权香花
2020-10-12 16:56:57 출처:cri
편집:权香花

연길노인뢰봉반, 인민영들에게 화환 진정

9월 30일, 전국렬사기념일을 맞아 연길로인뢰봉반 성원들이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연길시 인민영웅들에게 화환을 진정하는 의식에 참가하였다.

로인뢰봉들은 직접 정성들여 만든 흰꽃을 가슴에 달고 렬사기념비가에 숙연히 줄을 지어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연길시 당과 정부 지도자들이 화환을 진정하는 장면을 지켜았으며 소선대원들이 부르는 노래 <우리는 공산주의 계승자>를 경청했다.

화환을 진정하는 행사에 이어 로인들은 렬사릉원전람관을 참배하였다. 선렬들이 피흘려 싸운 영웅업적과 실물들을 돌아보는 로인들의 심정은 한결 무거웠으며 공화국 창건, 사회주의 건설 시기, 현시대 모범들의 사적으로 끝나는 관람으로 더욱 큰힘을 받았다.

이어 혁명렬사명단이 새겨져있는 화강암렬사벽과 렬사묘지를 참배하면서 심심한 애도의 경의를 올렸다.  렬사벽가에서 한 로인이 벽에 새겨진 도문지역렬사명단의 웬 이름자를 마주하고 추모제를 올리는 장면에 모두들 눈시울을 적셨다. 

선렬들이 피흘려 찾아주고 지켜온 이 땅에서 행복한 로후를 보내는 로인뢰봉들은 전통교양을 잊지 않고 기여로 여생을 빛내겠다고 다졌다.

9월 30일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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