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연휴는 코로나로 인해 고향과 친지방문을 자제하고 성묘도 사전에 다녀와 조용히 보내다 보니 전국적으로 교통 이동량도 감소해 평온한 추석이 되었습니다.
한국의 코로나 환자는 1일 100명 미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상태가 유지되면 조만간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청한 그리운 금강산을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곡은 남북에서 모두 사랑받는 특별한 가곡입니다.
예년 같으면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도 열렸을텐데 현실이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만 청와대는 남북정상이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유엔정신이 가정 절실하게 요구되는 곳이 한반도"라며 "종전선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영구적으로 종식되도록 유엔과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하고 "종전선언이야 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가 달성된다면 한반도 평화와 민족번영이 이뤄질 것입니다.
해외에 계신 청취자 께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0월 6일 김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