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0-10-15 18:07:49 출처:cri
편집:权香花

왕청현가야하예술단 문예하향공연을 조직

10월 13일, 왕청현조선족가야하예술단(평균 년령  65세)에서는 왕청현 왕청진 오인발촌을 찾아 문예하향공연을 조직하였다.   

2014년 3월 15일에 설립된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은 현재 80여명 학원들이 현문체국과 현문화관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성악,무용,전자악기 등 세개조로 나뉘여 각종 문예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왕청현의 두가지 정신문명 건설에서 한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예술단이 설립된 6년래  주와 현에서 조직한 문예공연에서 수차 금상과 1등상을 수여받았다.  

동광진정부 부진장  김군화( 金君和)의  축하연설에 이어 부채춤<<붉은 해 변강 비추네>>로 막을 올린 가야하예술단에서는 무용 <<옹헤야>>, 남성 소합창 <<석유노동자의 노래>>,광장무<<녀성은 꽃이라네>>,무용<<나와 나의 조국>>,녀성독창 <<나는 알았네>> 등 12가지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한 문예종목들을 관중들에게 선물하면서 년말전으로 10차의 위문공연을 조직하겠다고 승낙했다.

종목을 관람하고 난 75세 김성회로인은 '이렇게 훌륭한 문예종목을 마을에서 감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런 종목을 자주 와서 공연해주길 희망했다.    

    10월 14일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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