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1돐을 기념하고 빈곤부축 난관공략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한 왕청현 하향공연이 10월 10일부터 각 촌에 내려가 저녁 여섯시부터 농민관중들에게 풍만한 문예종목들을 선물하고 있다.
왕청현로년상모춤예술단의 무용 <<장구춤>>으로 막을 올린 하향공연은 주제가 선명하고 내용이 풍부해 가는곳마다 박수갈채를 받았다. 70세,76세에 나는 로인들이 섭씨 령하 2도도 넘는 쌀쌀한 가을로천무대에 올라 열정에 넘치는 표현을 본 관중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눈시울을 붉혔다.조선족과 한족 관중들이 문예종목을 편하게 감상하도록 하기 위해 왕청현문화관에서는 조선족마을과 한족마을을 나누어 문예종목을 배치해 관중들의 환영을 받았다.
왕청현문화관 하수강 (何树刚)관장, 리철범(李哲范)부관장은 이번 하향공연은 조선족,한족문예단체에서 각각 열여덟가지 프로그램을 10월 27일까지 17일동안 진행해 성공적으로 무대와 관중 사이의 계선을 없애고 예술로 하여금 진정으로 생활에 융합되도록하고 예술은 인민의 생활로부터 온다는 진실된 체험을 부각하고 빈곤탈출 난관공략을 추진하련다" 고 말했다.
10월 15일 이강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