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10-31 15:18:35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의 새 발전 청사진, 세계에 기회를

29일 페막한 중국공산당 제15차 5중 전원회의 심의에서 채택한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미래목표를 제정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는 중국의 미래 청사진을 묘사하고 전진 방향을 확정했을 뿐만 아니라 기필코 세계경제 회생과 성장에 새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전원회의 공보는 고품질 발전 추동을 주제로 하고 공급측 구조성 개혁 심화를 주선으로 하며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지탱으로 하고 내수확대를 전략적 기점으로 삼는다고 명확히 제기했으며 특히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제 및 국내 이중순환이 서로 촉진하는 새 발전구도의 구축에 대해 전략적 배치를 했다. 따라서 발전의 주요 공략방향과 중요 착안점을 분명히 함으로써 중국과 세계에 대해 모두 심원한 의의를 가진다. 

중국의 "새 발전구도"는 국내경제의 단일 순환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개방된 국내 및 국제 이중순환을 강조했다. 대국경제의 하나의 공동 특점은 국내 순환으로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사실상 2008년 국제금융위기 후 중국 경제의 재 균형은 이미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고 경제성장도 갈수록 국내소비와 투자에 의거하고 있다. 

시장은 세계적인 희귀 자원이다. 초대 규모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국내순환은 강력하며 기필코 더욱 많은 세계 양질의 자원을 흡인하고 따라서 국제경제 순환을 견인하고 국내순환과 국제순환의 상호 촉진을 실현할 것이다. 사실상 "고수준 대외개방"은 원래부터 새 발전구도의 명제 중의 하나로 전원회의 공보는 "더 큰 범위, 더 넓은 영역, 더 깊은 차원"이란 세 개 "더욱"을 통해 미래 대외개방의 방향을 제시하고 국제사회에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동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신심을 전달했다. 

주목할 것은 중국공산당 제19차 5중 전원회의는 또 2035년 미래목표 건의를 채택했다. 여기에는 경제총량과 도농 주민 평균소득을 한층 더 큰 단계로 격상시키고 관건적인 핵심기술 실현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오며 일인당 국내총생산이 중등 선준국의 수준에 도달하도록 하고 전체 인민의 공동 부유에서 더욱 뚜렷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온다는 등 내용이 망라된다. 

만약 상술한 목표들을 제 기한에 실현한다면 중국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상 실현하게 된다. 이는 중국의 장원한 발전이 세계에 가져다주는 확실성 역시 장기적이라는 것을 표명하며 책임지는 대국의 소임을 충분히 구현했다. 

중국은 시종일관 정확한 역사측에 설 것이며 한걸음 한걸음씩 분투해 자신의 일을 잘해내는 한편 세계와의 협력을 견지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이다. 이러한 중국은 기필코 더 큰 발전기적과 상생의 기회를 창조할 것이며 세계가 기대하고 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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