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11-05 10:31:32 출처:cri
편집:林凤海

특수 시기 수입박람회 개최, 中 세계에 대외개방확대 새 조치 선언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이 4일 저녁 상해에서 있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방식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에 불안정한 요소와 불확실한 요소가 늘고 있으나 중국 개방의 발걸음은 여전히 빨라지고 있으며 개방과 협력을 추진하는 여러 나라의 추이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각국은 함께 협력상생하고 협력하여 함께 분담하며 협력 거버넌스로 공동 개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개방과 협력,합심,상생의 신념을 견지하고 전면 대외개방을 단호하게 추진하며 중국시장이 세계의 시장과 공유의 시장,모두의 시장이 되도록 하고 세계경제의 회복을 추진하여 국제사회에 보다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 할것이라고 밝혔다. 

돌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여러 나라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고 세계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다.이런 특수한 시기에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중국 최대의 경제중심이고 개혁개방의 전초지인 상해에서 계획대로 열렸다.2018년부터 수입박람회는 국제 구매와 투자추진,인문교류,개방협력의 플랫폼이 됐으며 글로벌 공유의 국제공공상품이 됐다. 각국 기업의 활발한 참여로 이번 수입박람회는 전시면적이 예년에 비해 3만m²늘었다. 신설한 공공보건방역존에만 많은 세계 500대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이 전시에 참가하였다. 

기조연설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을 잘하는 것을 전제로 이번 글로벌 무역 성회를 계획대로 추진하여 세계와 시장의 기회를 공유하고 세계경제 회복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진정어린 바람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올해 중국은 개방을 확대하는 발걸음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제2회 수입박람회에서 제가 발표한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계열 조치들이 전면적으로 집행됐습니다. 우리는 수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전반방안과 심천의 개혁개방 한층 확대 실시방안이 발표됐고 고표준 자유무역협정 협상과 수입무역 육성, 혁신시범구 추진, 지식재산권보호, ‘일대일로’고품질 건설 등 조치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경제에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요소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 상황에서 협력상생의 공동개방을 추진하고 서로 의심이 아니라 신뢰하고 주먹을 휘두를 것이 아니라 손을 잡으며 매도가 아니라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력하여 호혜상생하는 공동개방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대국은 솔선수범하여야 하고 주요경제체들은 몸소 모범을 보여야 하며 개발도상국은 적극 소임을 다해야 합니다.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개방을 추진하여야 하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국제질서와 국제규칙을 함부로 파괴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건설적인 태도로 글로벌경제 거버넌스체계를 개혁해야 하며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막을 내린 중국공산당 제19기 5중전회는 중국의 “14차 5년계획”시기 발전을 전반적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 서로 보완하고 추진하게 하는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는 폐쇄적인 국내순환이 아니라 더욱 열린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며 중국 자체발전에 필요할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14억 인구가 있으며 중등소득 인구가 4억 이상이고 중국 시장은 세계적으로 잠재력이 가장 크다. 향후 10년 동안 중국의 누적 상품수입은 22조 달러를 넘어설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제조는 이미 글로벌산업사슬 중 공급사슬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써 적극 기여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광활한 내수시장은 계속 끊임없는 혁신 저력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전반적인 대외개방을 드팀없이 확대할 것이며 중국시장이 세계의 시장과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으로 되도록 하여 국제사회에 보다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할 것입니다.”

습근평 주석은 개방을 전면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발표했다. 첫째,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건설한다. 둘째, 대외무역의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한다. 셋째, 경영여건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넷째, 양자와 다자, 역내협력을 심층적으로 추진한다. 

“중국은 더 많은 나라와 고표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관계협정의 조속히 체결을 추진하며 중국과 유럽의 투자협정, 중일한 등 자유무역협정의 협상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고표준 자유무역구와 교류와 벤치마킹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의 개혁에 적극 참여하며 유엔과 G20, 아태경제협력기구, 브릭스 등 기제의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입니다. 중국은 관련 국가와 ‘일대일로’를 고품질로 공동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는 모든 나라가 치러야 할 시험이다. 중국인민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코로나19 방역에서 중대한 전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경제는 안정적인 호전세를 보이고 있으며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이에 플러스 성장을 이루었고 그중에서 대외무역액이 0.7%성장했으며 실제 사용 외자는 5.2% 성장해 세계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습근평 주석은 역경을 극복하며 목적에 도달하는 사람이야말로 영웅호걸이다 라는 중국인이 자주 쓰는 말로 기조연설을 마무리했다. 

“중국사람들은 만리장성에 이르지 못하면 호한(好漢)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세계 경제 발전이 심각한 도전에 당면해 있는 오늘날 우리는 자신감을 다지고 용기를 내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 나라와 함께 개방 속에서 기회를 창조하고 협력 속에서 난제를 풀며 공동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