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11-05 17:37:40 출처:cri
편집:宋辉

중국의 시장이 세계의 시장으로

“중국의 시장이 세계의 시장, 공유의 시장, 모두의 시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4일 있은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습근평 중국 최고지도자가 화상 기조연설을 발표하면서 한 말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세계와 시장의 기회를 공유하고 세계경제의 회복을 추진하는 대국의 소임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기회 공유는 개혁개방을 실시한 후의 중국이 세계에 한 일관한 약속이다. 코로나19사태가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힌 상황에서 이 약속은 더 없이 소중하다. 미국 퀄컴사의 중국구 맹박(孟樸) 동사장은 습근평 주석이 수입박람회와 같은 열린 플랫폼을 통해 각국 기업이 중국에서 상업기회를 확장하는 것을 계속 지지할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외국기업이 중국 협력동반자와 전방위적이고 심층적이며 항구적으로 협력하는데 유익하다고 말했다. 
지난번 박람회에 비해 이번 박람회는 전시면적을 3만제곱미터 늘렸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글로벌 다국가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대한 절박한 바람을 보여준다. 

중국 또한 기대를 저버러지 않고 개방과 협력 분야에서 40여년 동안의 결심과 용기를 유지하였다. 중국은 “사상가”이면서 “행동파”이다.
 
오늘날 세계의 리스크 역류에 당면해 습근평 주석은 협력상생과 협력 공동분담, 협력 공동운영의 공동개방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각국에 호소했다. 이는 동란과 변혁의 시기에 놓인 글로벌 거버넌스의 안개를 걷어내고 방향을 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국은 솔선수범하여야 하며 주요 경제체는 타인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개도국은 적극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폐막된 중국공산당 제19기 5중전회는 중국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 상호보완하고 추진하는 새로운 발전의 구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배치를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개방을 포괄적으로 확대할데 대한 네가지 조치를 발표하고 중국은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건설하고 대외무역의 혁신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경영여건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양자와 다자, 역내 협력을 심층적으로 추진 할것이라고 밝혔다. 분석인사들은 이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 구도에 대한 자세한 실천이며 이번 기회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경제 회복이 부진하고 난관이 첩첩한 상황에서 중국은 디지털경제와 온라인 등 영역에서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국가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산업과 모델, 행태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며 더 많은 나라와 고표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하고 관련 국가와 “일대일로”를 고품질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조하고 육성하는데 유익하며 14억 인구의 큰 시장을 가진 중국이 진정한 세계의 시장으로 되려 함을 표명한다. 

따라서 중국의 새로운 발전구도는 절대 “폐쇄적인 국내순환이 아니라 보다 열린 국내와 국제 이중순환”이라는 심층적인 내실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헤르만 지멘스 중화권 총재 겸 수석집행관은 중국이 힘을 넣어 건설하고 있는 새로운 발전구도에서 지멘스는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보았다고 말했다. 
3년동안의 발전을 거쳐 수입박람회는 이미 “국제 구매와 투자 추진, 인문교류, 개방협력의 4대 플랫폼”이 되었다. 오늘날 세계에 대한 이 국제공공상품의 의미는 상업적인 부분에만 제한되지 않고 각국 상품 배후의 인문교류와 개방협력 등 영역에도 연관된다. 이는 각국이 갈등과 충돌을 해소하고 회복과 발전에 시급히 필요한 동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하다. 

중국최고지도자의 예상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중국의 누적 상품 수입은 22조 달러를 초과할 예정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가장 저력이 있는 큰 시장이 세계에 더 많은 획득감을 줄 것임을 의미하며 중국은 줄곧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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