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0일, 726억2천만달러 규모의 구매의향 계약을 체결하며 막을 화려히 내렸다. 이는 제2회보다 2.1% 증가한 수치다.
사실은 다시 한번 국제 구매와 투자추진, 인문교류, 개방 협력을 아우른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글로벌 공유의 국제공공제품으로 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속에서 각 국 기업이 회생하고 발전하는 희망이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762억2천만달러 규모의 구매의향 계약을 뒷받침하는 것은 사실상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과시하는 대시장이다.
중국인들은 라이브 커머스에서 놀라운 구매력을 보여주었다. 중국제조의 업그레이드에서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연동을 추동하는 서비스무역의 잠재력에 이르기까지 중국 시장의 매력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각국 기업을 흥분케 하는 것은 혁신이 중국의 발전행정에서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총 411가지 신제품과 신기술, 신 서비스가 전시되었는데 외국기업들은 바로 중국의 혁신협력의 기회를 높이 사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이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에 조력하는 노력이 국제사회에 중국의 성의와 감당을 보여준다.
비록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역류가 세계경제를 강타하고 있지만 중국은 " 각 국이 개방과 협력에로 나아가는 대세에는 변함이 없다"고 보고 있다.
곧 사회주의 현대화 전면 건설의 새 여정에 오르게 되는 중국은 보다 많은 '국제수입박람회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이른바 '디커플링'은 한낱 웃음거리에 불과하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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