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11-22 15:37:22 출처:cri
편집:韩京花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대회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논의

2020년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대회가 11월 20~21일까지 중국 안휘(安徽)성 합비(合肥)에서 열렸다. 미국, 한국, 일본 등 국가와 대만 지역 업체 대표 및 전문가와 학자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화상 방식으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이국영 안휘성 성장은 안휘성의 전략적 신흥 산업 발전의 핵심 분야인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은 연간 생산액이 인민폐로 1000억원을 돌파했고 액정 모니터 부품의 주요 경영 수입은 중국의 1/5을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안휘성은 기업의 기초 혁신 능력을 제고하고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현대화 수준을 높여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안휘성에 있는 한국과 중국의 우수한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적극 협력하면서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업체와 중국의 디스플레이 업체 간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며 한중 양국의 디스플레이 업체 간 협력 모멘텀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장강3각주(長三角) 3개 성과 직할시 경제정보화 담당 부처가 '장강3각주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통합 고품질 발전 전략 협력 협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OLED, Mini-LED, 디스플레이 패널 등 산업 사슬과 중요 제품들을 중심으로 한 31개 프로젝트 계약이 이루어졌고 인민폐로 총 746억4700만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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