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仙玉
2020-11-25 17:44:01 출처:cri
편집:李仙玉

배움은 활과 화살 같고, 재능은 화살촉 같다

배움은 활과 화살 같고, 재능은 화살촉 같다

“학여궁노, 재여전족

學如弓弩, 才如箭鏃

인용:

“청년들의 소양과 능력은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옛말에 ‘학여궁노(學如弓弩), 재여전족(才如箭鏃)’이라고 했습니다. 학문의 기초를 활과 화살이라고 한다면, 재능은 화살촉과 같다는 뜻으로 탄탄한 학식이 바탕이 되어야 재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배움의 황금기에 있습니다. 그러니 배움을 첫 번째 임무이자 책임으로, 정신적 지향점과 생활 방식으로 삼으십시오. 배움으로부터 꿈을 꾸고, 재능을 키워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배움에 임하고 재능을 키워 인생을 항해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청춘의 날갯짓에 에너지를 더하십시오.”

-2013년 5월 5일 각계 우수 청년 대표와의 좌담회에서 한 시진핑 주석의 연설 중에서

출처:

배움은 활과 화살 같고(學如弓弩), 재능은 화살촉과 같아(才如箭鏃) 학식이 바탕이 되어야(識以領之) 비로소 과녁을 맞힐 수 있다(方能中鵠)”.

-원매(袁枚)<속시품(續詩品)·상식(尙識)>

해석:

<속시품(續詩品)>은 청(淸)나라 시 평론가인 원매(袁枚, 1716년-1797년)가 당(唐)나라 후반 사공도(司空圖)의 <이십사시품(二十四時品)>을 모방한 작품이며 <상식(尙識)>은 시가창작에서의 배움과 재능, 학식, 목표간의 관계를 짚어보면서 학식이 중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매는 “학여궁노(學如弓弩), 재여전족(才如箭鏃), 식이령지(識以領之), 방능중곡(方能中鵠)”이라고 비유했다. 여기에서 전족(箭鏃)은 화살촉을 말하고 곡(鵠)은 과녁을 말하다. 다시 말하면 배움은 활 같고, 재능은 화살촉 같아서 학식이 화살촉을 인도해야 과녁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작품을 읽든, 자신이 창작에 종사하든 학식의 높고 낮음과 깊고 옅음은 모두 감상 수준과 창작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식을 넓히고 식견을 확대해야만 배움이라는 활을 잘 활용하고 화살촉이 과녁을 맞힐 수 있는 것이다.

이 비유는 탄탄한 학식에 의거해야만 재능의 역할을 잘 발휘할 수 있음을 말한다. 배움과 재능간의 변증법적 관계는 바로 청년들이 가장 숙고해야 하는 문제이다. 어떤 사람들은 재능은 하늘이 내리는 것으로 배울 필요가 없다고 인정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배우기만 하면 재능이 증가되어 실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모두 배움과 재능 양자간의 연계를 무시한 잘못 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이 고전에서 보다시피 배움은 재능의 발휘를 인도하고 재능은 배움을 유도한다. 하나는 기반이고 하나는 표현이며, 하나는 과정이고 하나는 결과이다. 배움의 활이 달처럼 휘어야 재능의 화살촉이 유성처럼 날아갈 수 있는 것이다.

배움은 누적하는 과정으로 단번에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진핑 주석은 우수 청년 대표와의 좌담회에서 이 고전을 인용하면서 “배움의 황금기에 처한 청년들은 배움을 첫 번째 임무이자 책임으로, 정신적 지향점과 생활방식으로 삼아 배움으로부터 꿈을 꾸고, 재능을 키워 성공하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배움에 임하며 재능을 키워 인생을 항해하는 원동력으로 삼고, 청춘의 날갯짓에 에너지를 더하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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