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11-30 11:40:14 출처:cri
편집:宋辉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달탐사 공정 “상아5호” 탐사선이 달의 궤도에서 순조롭게 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방역을 주제로 한 노래 “사랑은 반드시 이긴다(坚信爱会赢)”도 “상아5호” 탐사선과 함께 달의 궤도에서 울려퍼졌다. 인류는 줄곧 음성메시지로 우주에서 탐구와 교류를 시도해 왔다. 우주에서 중국의 소리가 날로 또렷해지고 풍부해지고 있다. 

중국의 소리가 최초로 우주에서 울려퍼진 것은 50년전이다. 1970년4월24일 중국의 첫 인공지구위성 “동방홍1호”가 우주에서 “동방홍” 악곡을 울리면서 중국은 우주시대를 향해 발을 내디뎠다. 

 50년 동안 위성과 로켓, 우주선들이 중국의 우주사업이 무에서 유로, 작은데로부터 큰데로 나아가고 세계 우주강국을 향해 나아가는 것을 지켜보았으며 더 많은 중국의 소리를 우주에 보냈다. 
2007년 중국의 첫 인공달탐사위성인 “상아1호”가 고금(古琴)곡 “유수(流水)”를 포함한 악곡 30여곡을 탑재하고 우주로 갔다. 달 궤도에 도착한후 “상아1호”는 지구에서 38만킬로미터 떨어진 우주에서 지구에 중국인민이 선택한 곡목을 방송하였다.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2008년 주걸륜(周杰伦)이 작곡하고 불렀으며 방문산(方文山)이 작사한 올림픽송 “천산만수(千山万水)”가 “신주7호”와 함께 우주여행을 했다. 

국제우주연맹 우주전송위원회 부회장인 양우광(杨宇光) 우주과학공업그룹 제2연구원(院) 연구원(员)은 우주에서 소리가 직접 전송이 안되기 때문에 소리들은 무선전파로 전송된다고 말한다. 

“소리는 기계파장이기 때문에 전파되려면 공기나 물과 같은 전송매개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주에는 이런 환경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주에서는 소리가 직접 전파될수 없기에 무선전 통신으로 지구에 소리를 전합니다. 소리를 무선전파로 전환한 다음 무선전파를 지상에 전송하죠. 지구에서 우주로 소리를 전송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연구 목적 이위에 소리를 우주에 전송하는 것은 우주지식과 항공지식 과학보급의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11월6일11시19분, 태원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은 장정6호 운반로켓으로 팔일(八一)03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팔일03위성은 태원호 과학보급위성으로도 불리며 어린이들의 노래와 낭송, 메시지 등을 담은 “어린이들의 소리를 우주에 전하는”대형 공익행사의 칩을 탑재하여 어린이들이 지상 수신장치로 우주에서 전해지는 목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했다. 
 

“저는 우주에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관심이 더 커졌어요. 조국의 우주사업을 위해 기여하려는 인생의 목표가 더 확실해졌습니다.”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우주에 울려퍼지는 중국의 소리

이밖에 소리에는 또 외계문명에 대한 인류의 탐사가 깃들어 있다. 1977년9월5일, “보이저 1호”가 미국의 케이프 카나베라 공군정거장에서 출발해 긴 우주여행을 떠났다. “보이저 1호”는 55가지 언어로 된 지구인의 문안을 담은 동 재질의 디스크 레코드를 탑재했다. 

이중에는 중국의 표준어와 광동어, 오어(吴语:7대 중국어 방언의 집합)가 담겨 있다. 

양우광 연구원은 현재 태양계에서 가장 멀리 간 탐사선은 “보이저1호”이며 특수한 설계를 거친 레코드는 우주에서 장시간 보존가능하다고 말했다. 현 상황으로부터 볼때 지구외 문명에 대한 이런 탐사법이 불확실하기는 하지만 미지의 세계에 대한 당시 인류의 소중한 탐구를 대표하고 있다. 

“사실 이는 소리에 대한 저장입니다. 이런 소리 저장은 향후 인류의 탐사선이 지구 밖의 먼 곳에 있는 지혜로운 생물체에 발견될 경우 인류를 대표하는 안부의 인사로 되어 인류의 메시지를 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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