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12-01 11:32:43 출처:cri
편집:宋辉

난창강-메콩강 수자원협력 정보공유 플랫폼 개통

11월 30일 난창강-메콩강수자원협력 정보공유플랫폼이 정식 개통됐다. 사이트는 난창강-메콩강 6개국이 동태 정보와 수위, 유량 등 상황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수자원 과학관리수준과 홍수방지 재난감소 능력을 한층 향상하는데 취지를 뒀다. 

중국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6개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이에 있고 난창강-메콩강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2016년3월, 난창강-메콩강협력 제1회 정상회의가 “삼아(三亚)선언”을 채택하고 수자원 협력을 난창강-메콩강 협력의 5개 우선 영역 중의 하나로 지정하였다. 4년 동안 난창강-메콩강 6개국의 공동의 노력으로 수자원협력이 크게 업그레이드 됐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향후 수위와 유량 등 물 상황 관련 정보를 보다 잘 공유하기위해 난창강-메콩강 수자원협력 정보공유 플랫폼이 구축됐다. 

악경평(鄂竟平) 중국 수리부 부장은 극단적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난창강-메콩강 류역은 홍수와 가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점차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플랫폼은 각국이 수자원에 대한 과학적인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홍수방지와 재난감소 능력을 향상하는데 유익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1월1일부터 중국 수리부는 이미 메콩강 관련 나라들에 난창강 가뭄 수문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정보공유 기간을 홍수대응 기간에서 1년으로 늘렸습니다. 이는 중국이 메콩강 나라의 재난방지와 감소를 위해 취한 중대한 일방적인 조치로 책임적인 상류 유역 나라로써 중국의 선의와 성의를 보여줬습니다. 저는 중국의 관련 정보 공유가 6개국의 정보공유 플랫폼 공동건축의 시범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와 함께 난창강-메콩캉 수자원협력의 풍성한 성과를 전시하고 더 많은 사례와 수리기초지식을 공유하여 난창강 메콩강 수자원 협력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도록 할수 있습니다. 난창강 메콩강 6개국 수리부처는 사이트를 충분히 활용하여 관련 6개국 수자원 영역의 데이터와 정보, 지식, 경험, 기술이 조속히 포괄적으로 공유되도록 할수 있습니다.” 

묘탄페 중국 주재 미얀마 대사는 난창강 메콩강 6개국은 하류의 지속가능 발전을 계속 보호할 소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6개국이 함께 노력한다면 난창강 메콩강 수자원 협력이 협력 공감대를 보다 모으고 역내 수자원 협력의 모범으로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난창강 메콩강 수자원 협력이 이미 쾌속차도에 들어 섰기 때문에 우리는 6개국을 도울 수 있는 정보 공유 플랫폼이 더욱 필요합니다. 이는 다른 관련 기구 나아가서 세계가 우리 6개국이 어떻게 협력하는지를 알도록 하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수자원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나조휘(罗照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난창강 메콩강 6개국은 수자원 협력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추진하며 공동으로 난창강-메콩강을 친선의 강, 협력의 강, 번영의 강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공동으로 방역 저격전을 잘 치러야 하며 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우리는 외부의 간섭을 단호히 배제해야 합니다. 일부 역외 국가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재삼 메콩강 수자원 문제를 이용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이른바 중국 위협논을 퍼뜨리면서 각자의 관계를 이간질하고 차지역 협력을 파괴하고 있는 것을 단호히 배격해야 합니다. 메콩강 차지역은 각자가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무대이지 지연정치의 산물이 아닙니다. 중국은 메콩강 나라들과 전략적 상호신뢰를 끊임없이 돈독히 하고 협력 상생을 견지하며 우리의 공동의 고향을 함께 건설해 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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