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박오아시아포럼 혁신보고서 2020》이 베이징에서 발표됐다. 박오아시아포럼은 최초로 과학기술혁신과 관련해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포럼이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였던 6부의 플래그십 보고서 중의 하나이다.
보고서는 인공지능은 이미 아시아의 각 업종과 업계에 침투됐으며 중국과 한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가 인공지능혁신의 새로운 고지로 되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래 견인, 생산발전, 행복한 생활 환경 개선 네 부분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잠재력이 있고 응용전망이 좋은 9대 기술로 인공지능과 5G, 산업로봇, 스마트산업사슬, 모바일 페이기술, 신소매기술, 바이오의약기술, 디지털화 에너지기술, 환경정비기술 등을 꼽았다.
보고서는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와 혁신도시가 집결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의 도시들이 경쟁 속에서 혁신의 중심으로 되고 있다고 했다.
반기문 박오아시아포럼 이사장과 주소천 부이사장이 보고서와 관련해 기고문을 작성하고 혁신은 아시아 미래성장의 엔진이며 아시아는 반드시 기회를 포착하여 새로운 글로벌 성장속에서 새로운 "아시아의 기적"을 창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보동(李保东) 박오아시아포럼 사무국장은 발표회에서 얼마전 체결된 RCEP은 아시아경제 일체화 행정에서 대표적인 의미가 있는 중대한 성과이며 아시아 나라의 개방과 혁신 정신을 구현했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추진하고 역내협력을 보강하려는 결심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노르웨이와 뉴질랜드, 태국, 프랑스, 한국, 폴란드, 스위스, 일본 등 8개 나라의 중국 주재 사절 또는 대표와 세계 지식재산권 등 국제기구의 대표, 박오아시아포럼 회원, 협력파트너 대표들이 발표회에 참석해 혁신 영역에서의 실천과 관련해 교류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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