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업농촌부 농촌산업발전사(司) 증연덕(曾衍德) 사장이 5일 밝힌데 따르면 2019년 중국 농촌 레저관광업이 접대한 관광객은 연 33억 명, 영업수익은 8500억 원(RMB)을 넘었다.
증연덕 사장은 이날 열린 신시대 농촌레저관광발전포럼에서 앞으로 2~3년 내에 농촌레저관광업은 영업수익이 억만 원(RMB)에 육박하는 큰 산업으로 발전해 전면적인 농촌 진흥과 농업 농촌의 현대화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럼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농촌 혁신 창업 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고 농촌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여 농민들의 고용과 소득 증가는 물론 농촌의 번영 발전을 촉진시켰다.
특히 농산물 가공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농촌 특색 산업이 활기차게 발전했으며,농촌의 신형 서비스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농업 산업화가 심도 있게 추진되었으며, 농촌 혁신 창업 규모가 확대되었다.
이번 신시대 농촌레저관광발전포럼은 중국 농업농촌부 농촌산업발전사가 지도하고 중국 농업출판사와 중농지혜(베이징)농업연구원이 주최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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