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12-09 20:57:04 출처:cri
편집:韩京花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中 약속 현실로 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보건예방부가 9일 정식으로 중국국약그룹이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을 정식 등록한다고 선포했다. 불과 며칠전에는 중국으로부터 운송된 두 번째 100만 개의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 운송되었으며, 중국에서 보낸 120만 개에 달하는 첫 코로나19 백신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운송되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얼마전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약속을 이행해 기타 개도국에 도움과 지지를 제공할 것이며 각국 인민들이 사용 가능한 공공제품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됨에 따라 중국 측의 상술한 염원이 현실로 변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코로나19 상황이 가장 심각한 나라의 하나인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세웠다. 첫 코로나19 백신의 도착은 인도네시아의 방역행동에 힘있는 지지로 될 것임은 의심할 바 없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은 인도네시아 인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뿐만이 아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도 중국산 3500만 개의 코로나19백신 구입 계획을 세웠으며, 터키는 5000만 개의 중국의 코로나19백신을 구입했는데 그 백신이 최근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중국은 관건적인 시각 말한 대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 백신의 공급과 수요간 모순 완화를 추동하고 있고 전 세계 방역에 새로운 희망을 갖다주고 있다. "포춘"지는 5일 중국의 코로나19백신이 글로벌 백신공급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방역에 직면해 중국은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 백신연구개발수준이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라로서 중국은 이미 여러가지 백신이 3기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으며 아울러 충분한 생산 및 자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백신 실시계획"에 가입했다. 그 목적은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촉진하고 개도국에 대한 백신공급을 확보하고 또한 보다 많은 능력있는 나라들을 이끌어 "실시계획"에 가입하게 하고 이 계획을 지지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습근평 주석의 특별대표이며 중국 국무위원인 왕의 외교부장은 코로나19 방역 문제 관련 유엔 특별 총회에서 한 화상 연설에서 중국은 계속해 백신을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할 것이며 인류보건건강 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는 중국측이 재차 세계와 제휴해 방역을 강화하려는 진심어린 뜻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일부 서방 정치인과 언론은 백신 개발의 진전과 세계에 대한 기여를 두고 악의적인 왜곡을 하면서 "중국이 백신을 지정학적 도구로 삼는다", "서방의 백신 개발 기술을 절취했다"는 등 루머를 유포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도 있고 서방의 백신이 더 큰 시장을 점유하게 하기 위한 상업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중국의 백신은 일부 중요한 동반국의 공감을 얻었는데 이는 그런 날조에 대한 가장 좋은 반격이다. 
 
신용을 중히 여기는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일관되게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의 창의를 지지할 것이며 각국과 밀접히 협력해 개도국의 수요를 우선 고려해 백신의 공평하고 균형적이며 합리한 배분을 촉진하고 끊임없이 "터널 끝의 빛"을 밝힐 것이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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