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12월 시공 건설을 회복한다고 독일 매체가 일전에 보도했다. 미국이 이 프로젝트에 대한 제재를 늘릴 수 있다는데 비춰 클로스 에른스트 독일연방의원 에너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일전에 본 방송총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독일은 미국측의 제재를 반대하며 반제재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운영회사의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이 프로젝트는 94% 완공되었다. 이번에 회복한 시공은 2.6킬로미터의 파리프라인을 더 부설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발트해 해저를 경유하여 러시아에서 독일에 이르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부설하기 위한 것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우크라이나를 에둘러 러시아 천연가스를 독일에 수송할 수 있으며 독일의 간선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타 유럽나라에 수송하게 된다. 파이프라인이 통하게 되면 독일에 수송되는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곱절 늘어날 수 있다.
미국이 2019년부터 이 프로젝트에 제재를 실시한후 건설공정은 한시기 정체 상태에 빠졌다. 미국측은 이 파이프라인이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의뢰를 늘이게 되며 이로하여 유럽연합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했다. 그러나 미국측의 '롱암'은 독일의 강력한 항의와 엄한 거부를 받았다. 러시아 각계는 '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유럽의 에너지 주권과 연관되며 미국은 간섭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미국의 압력에 직면하여 여러번 공개장소에서 '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지지한다고 태도를 표시했으며 미국의 제재는 비합법적이며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클로스 에른스트 독일연방의원 에너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일전에 본 방송총국 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미국의 작법은 마피아의 행위와 같다고 거리낌 없이 비평했다.
"미국의 경외 제재는 전적으로 비합법적입니다. 우리는 단호히 반대하며 또 이런 제재를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협박장입니다. 저는 이것을 줄곧 마피아의 행위로 비유했습니다. 이탈리아의 마피아는 식당에 가면 '우리가 당신들을 보호하겠다'고 말하는데요, 당신이 이런 '보호'를 수용하게 되면 그들은 곧바로 제멋대로 파괴를 합니다. 미국의 행위는 이런 것과 똑 같습니다. 그들은 독일에 러시아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겠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이런 보호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이런 '보호'를 수용할 용의가 없고 미국의 셰일가스를 구매하지 않으며 또 미국이 요구를 듣지 않고 러시아와의 협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독일회사를 제재합니다. 억지를 부리는 역외 제재에 우리는 꼭 거부해야 합니다."
클로스 에른스트 위원장은 미국이 '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참여한 독일기업을 제재하는 것은 주요하게 유럽에 미국의 셰일가스를 구매할 수 있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자체의 목적에서 기인하여 정치수단을 통해 파이프라인 건설의 완공을 연기시키고 있습니다. 독일의 천연가스 사용호가 이 때문에 손실을 입고 있습니다. 미국의 행위는 독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단지 미국 그들의 에너지 천연가스를 팔려고 하는 것입니다. 유럽 특히는 독일은 미국의 셰일가스를 구매할 용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은 경제강권과 정치강권을 통해 그들의 이익 주장을 실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독일이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의뢰를 늘리게 되며 유럽의 에너지 안전을 파괴한다고 하는 미국의 주장에 대해 클로스 에른스트 위원장은 이것은 전적으로 경제이익에 기반한 프로젝트이며 유럽과 러시아 쌍방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이 이때문에 러시아에 의뢰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답안이 정반대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정부는 천연가스 수출을 통해 유로화를 바꾸기를 아주 필요로 합니다. 때문에 더욱 의뢰하는 것은 러시아측입니다. 우리는 기실 기타 지역에서도 천연가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파이프라인 건설공정이 계속되고 또 최종적으로 완공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미국 상하원 양원은 최근 '노르트 스트림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에 대한 제재 확대를 다음해의 국방예산 법안에 넣기로 일치하게 결정했다. 이것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2021년에 보다 많은 저애를 받게 되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언급하면서 클로스 에른스트 위원장은 독일과 유럽연합은 모두 반제재 조치의 실시를 고려하고 토론하고 있다고 표했다. "우리는 절대 타협하지 않고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