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0-12-16 09:36:39 출처:cri
편집:朴仙花

전문가, 중국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강한 원동력 주입

12월 12일 열린 기후정상회에서 중국은 중국 국가의 자주기여를 높일데 대한 네가지 새로운 조치를 선포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강한 원동력을 주입했으며 새로운 조치는 중국의 탄소 정상도달과 탄소 중화 경로를 보다 분명히 했다고 표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전 사회는 마음과 힘을 모아 녹색 저탄소 생산과 생활 방식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중국 국가의 자주기여를 높일데 대한 네가지 새로운 조치를 선포했다. 이 가운데는 2030년까지 중국 단위당 국내생산 총액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005년에 비해 65% 이상 줄이며 1차 에너지소비에서 비화석 에너지의 소비 비중이 25% 좌우에 이르게 하고 삼림 축적량을 2005년에 비해 60억립방미터 늘리고 풍력발전, 태양에너지 발전의 설비 용량이 12억킬로와트에 이르게 하는 등이 망라된다. 
9월 22일 중국이 제75차 유엔총회 일반성변론회에서 탄소배출 정상도달 목표와 탄소 중화 전경을 선포한 후 중국은 이번에 또 한번 중대한 기후정책을 선포했다.

중국과학원 과학기술전략자문연구원 왕의 부원장은 14일 베이징에서 이렇게 표했다.

"실제상 기후문제는 종국적으로 발전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실제상 중국 미래의 발전방향을 간접적으로 확정했습니다. 바로 높은 수준의 발전 방향과 목표입니다."

국가기후변화 전문가위원회 하건곤 부주임은 목표를 행동에 실행하려면 전 사회가 공감대를 모으고 각 체계가 협동노력하여 산업의 전환을 점차적으로 추진하고 경제의 높은 수준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산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녹색 저탄소 순환발전의 산업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디지털경제를 힘있게 발전하고 첨단과학기술 산업과 현대 봉사업을 힘있게 발전해야 합니다. 철강과 시멘트, 석유하학, 화학공업 등 고소모 산업의 발전을 억제하고 에너지 소비를 억제하며 에너지 소비의 총량을 억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규 에너지와 재생가능 에너지를 힘있게 발전하고 에너지 구조의 저탄소화를 빨려야 합니다. 이 역시 코로나 사태 후의 새로운 경제 성장포인트와 신규 취업기회로 되어 경제의 높은 수준 발전의 중요한 관리와 정책의 작용점으로 될 것입니다."

국가기후전략센터 서화청 주임은 전 사회가 사상혁명을 일으키며 에너지혁명, 소비혁명을 일으켜 녹색 저탄소 생산과 생활 방식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전 사회, 우리 시장 주체에 놓고 볼 때 반드시 국가의 전략 의도와 정책 인도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녹색  기후 거버넌스 회생의 새로운 구상을 견지해야 합니다."

생태환경부 조영민 부부장은 중국이 제기한 국가 자주기여의 최신 조치는 중국의 탄소 정상도달과 탄소 중화 경로를 보다 분명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후변화 대처에 강한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책임지는 대국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향력을 꾸준히 높여야 합니다. 심지어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인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글로벌 거버넌스에 중국의 지혜와 기여를 제공해야 합니다. 이번 중대한 선포는 '파리협정'의 전면적이고 유효한 실시를 힘있게 추진하고 코로나 사태 후의 세계경제의 녹색회생을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녹색 저탄소 발전의 길을 단호히 견지하고 글로벌 생태문명 건설을 인도할데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방출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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