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0-12-27 09:29:30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2021년 '양회' 3월 개최

중국, 내년 최대 정치행사 '양회' 그대로 3월 개최_fororder_2021-两会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12월 26일 내년 3월 5일 베이징에서 제13기 전인대 제4차 전체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를 전인대보다 하루 앞선 3월 4일에 열기로 했다.

이번 양회에서 중국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과 2035년까지의 장기 발전 전략 목표 요강 초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예산 규모 등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중국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3월 중 양회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양회가 이례적으로 연기돼 5월에 열렸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기저효과 등을 감안해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2%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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