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辉
2020-12-28 13:01:20 출처:cri
편집:宋辉

중앙정부 산하 국유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 착실하게 추진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많은 중앙기업의 해외프로젝트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엄격한 방역조치를 집행하면서 생산을 견지하여 프로젝트가 안정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확보했으며 글로벌공급사슬 질서의 회복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 

중국 에너지 엔지리어링 갈주패(葛洲壩) 그룹이 건설 중인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 주 콘도르 클리프 – 라 바란코사 수력발전 댐(CC/LB)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남부의 유명한 모레노 빙하 근처에 있으며 세계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수력발전 댐이다. 댐은 중국-아르헨티아 최대 협력프로젝트이고 아르헨티나 사상 최대 에너지 프로젝트이다. 

마리아노•무쏘 프로젝트 국제협력 담당관은 코로나 19 사태 발생 이후 프로젝트 부서는 현지 정부의 방역규정을 엄격하게 지키면서 제한적인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생산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3월 초 아르헨티나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파타고니아 댐 합동경영체는 코로나19 사태를 상대로 한 규정을 제정하고 예방과 보호조치를 실행해 현장 인원의 안전을 확보했습니다. 교통이 중단됐기 때문에 인원을 보호할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현장인원이 댐에 계속 남아있으면서 댐 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인원의 교대를 잠시 중단하기로 국가 정부와 주 정부, 공회, 댐 등이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현지 민중의 방역을 적극 도왔으며 대량의 마스크와 방호복, 보안경 등 방역물자를 기증하였다. 또한 아르헨티나 주재 중국 대사관을 통해 프로젝트가 소재해 있는 산타크루스 주 보건당국과 현지 병원장들이 중국 호북성(湖北) 코로나19치료병원 전문가들과 화상연결하여 코로나19 예방치료에 대해 교류하도록 조율하였다. 

나미비아 호산 우라늄광산 프로젝트는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건설하는 최대의 단일 투자프로젝트이며 “일대일로”중점 협력 프로젝트이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의 플래그십 프로젝트이다. 나미비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전국이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때 년 매출이 나미비아 전국 GDP의 5%를 차지하는 호산우라늄광산 프로젝트가 솔선적으로 조업을 재개하여 나미비아 경제 회복에 관건적인 역할을 했다. 
호산우라늄광산 프로젝트의 중국측 직원은 3000명 가까이 된다. 프로젝트를 담당한 CGN 스와콥 우라늄회사는 국내 방역경험을 벤치마킹하여 일련의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방역통제지도소조를 설립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방역을 잘함과 아울러 생산을 확보했다. 

CGN 스와콥 우라늄회사는 또 현지의 방역을 적극 도왔으며 여러 차례 병원과 학교, 경찰서 등 기구에 방역물자를 지원하여 현지의 방역능력 향상에 힘을 보탰다. CGN 스와콥 우라늄회사의 채우승(蔡于勝) CEO는 중앙기업으로써 회사는 나미비아에 전문 기금을 설립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이행했으며 현지 사회에 보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후 중국 기업들은 소명을 적극 이행하고 현지 사회와 동고동락하면서 난관을 극복했다. 

“우리는 줄곧 힘이 닿는 대로 현지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적인 원칙으로 했으며 아프리카 협력에 대한 중국 정부의 기본적인 외교 이념인 친하게 지내며 성의를 다하고 호혜의 관점에서 포용하며 지낸다는 친성혜용을 실천했습니다.”

중국국무원 국유자산위원회 홍빈(洪斌) 부주임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중앙기업들은 자체 우위를 충분히 발양해 중국의 공급사슬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도록 유력하게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공급사슬의 질서 회복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고 말했다. 11월 중순까지 80%에 가까운 해외프로젝트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극복하면서 안정적으로 추진됐으며 600개에 가까운 해외프로젝트들이 순조롭게 완공됐고 기한 내에 품질을 확보하면서 국제시장의 오더를 완성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급사슬의 재 구성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는 중앙기업들이 대기업의 리더십을 한층 발휘하여 공급사슬의 원활한 운영과 상류와 하류의 협동, 산업사슬 목표 안정을 중심으로 각국 기업과 협력을 늘려 글로벌 공급사슬의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국의 힘을 기여했습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