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银玉
2021-01-05 21:44:08 출처:cri
편집:朴银玉

뉴욕 증권거래소가 중국회사의 상장 폐지 결정을 철수한 것은 무엇을 설명하는가?

뉴욕 증권거래소는 4일 성명을 발표하고 감독관리부문과 협상하여 중국 3대 통신회사의 상장 폐지를 더는 요구하지 않기로 했다고 표했다. 이로써 짧디짧은 며칠 동안에 대역전이 공연되었다.  제프레 통신부문연구의 에디슨 리 주관은 이것은 그의 직업 생애에서 "본적 없는 미국의 제일 이상한 일련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뉴욕 증권거래소가 12월 31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반포한 행정령을 준수하기 위해 제일 늦어서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월 11일 아침 4시까지 중국 3대 통신회사인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니 유니콤의 거래를 중지하게 된다. 

하늘 아래에 이처럼 신기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 행정령은 종국적으로 곧 이임하게 되는 미국정부가 쓸쓸히 떠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계속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하는 케케묵은 재주를 부린 것이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이때 중국을 압제하려는 미 정부의 '사격수'로 되었을 뿐이다.

지금 뉴욕 증권저래소가 이전의 결정을 철수한 배후에는 여러 고려가 뒤따랐던 것이다. 그러나 확정할만 한 것은 원래의 결정을 정말로 실시했을 경우 뉴욕 증권래소와 미국의 이익이 깊은 상해를 받게 된다는 점이다.

우선 중국 3대 통신회사는 미국 예탁증서를 발행하는 것을 통해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한지 20년 가까이 되며 줄곧 미국 증권시장의 룰과 감독, 관리 요구를 준수해왔다. 만일 뉴욕 증권거래소가 전적으로 정치목적에서 기인된 행정령으로하여 합법적이고 규정에 맞는 거래의 기업을 타격하게 된다면 기필코 정상적인 시장 룰과 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하게 된다. 따라 글로벌 투자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에 상해를 주게 되며 더구나 뉴욕 증권거래소에 대한 글로벌 기업과 투자업자들의 신임에 손해를 주게 된다.

다음으로 상장 폐지를 하더라도 중국 해당 기업이 받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중국 증권감독회사가 이에 앞서 응답한데 따르면 3대 회사의 미국 예탁증서는 전반 규모가 크지 않다. 시가가 인민폐로 도합 200억원 미만으로 3대 회사의 총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일 많아 2.2%를 차지할 뿐이다. 이 가운데서 차이나 텔레콤은 인민폐로 8억원일 뿐이며 차이나 유니콤은 인민폐로 약 12억원일뿐이다. 독일은행 아태텔레콤연구부문의 표도르 미리켄 담당 관원은 "이런 중국 회사는 모두 머니 플로 기계"이며 "미국이거나 기타 그 어떤 지역의 새로운 자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때문에 "설사 상장이 폐지되더라도 회사 발전과 시장 운행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상당히 제한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다 중요한 것은 룰을 존중하는 것은 국제금융의 중심으로서의 미국의 입신지본이기 때문이다. 이른바 중국회사에 대해 상장을 폐지하는 결정은 상당히 한치 보기이며 미국 자체에 대한 부정적적 영향이 예정기대를 훨씬 넘어선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말했다시피 미국의 국제금융 중심의 지위는 그 룰과 제도의 포용성과 확정성에 대한 글로벌 기업과 투자업자들의 신임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측이 미국에서 상장한 외국회사를 터무니 없이 압제하는 것은 의심할바 없이 미국 자본시장에 대한 글로벌 신심을 크게 쇠약시킨다.

우려되는 것은 이 신임의 기반이 일부 미국 정객에 의해 동요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미국측은 중국 과학기술기업을 포위하고 차단하며 이른바 '청정 네크웍' 행동을 출범하여 국제통신 서비스 등을 저애하고 있다. 이런 저애는 모두 룰과 제도에 대한 미국측의 '임의성과 자의성, 불확정성'에서 기인된 것이며 한치 보기의 일부 정객이 내린 비이성적인 조치이다. 만일 미국측이 제멋대로 시장 경쟁의 원칙과 국제경제무역의 룰을 깨버린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필연코 미국 국가이익과 자체의 이미지에 손해를 주게 된다.

현재 중국과 미국 관계는 새로운  갈림길에 놓여 있다. 서로 마주보고 함께 나아가야 '새로운 희망의 창구'를 열수 있다. 시장을 존중하고 법치를 존중하며 투자업자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는 것은 쌍방의 명지한 선택으로 되어야 한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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