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1-19 21:04:56 출처:cri
편집:权香花

中외교부, 習주석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의정" 대화회의 참석 언급

1월 25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창시자 겸 회장의 초대로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의정" 대화회의에 참석한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1월 25일 베이징에서 화상통화의 방식으로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의정" 대화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한다고 19일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2017년 1월 습근평 주석이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 연례회의에 참석해 "시대의 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세계 발전을 촉진하자"는 제하의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의 이 연설은 경제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 측 견해와 주장을 체계적으로 피력해 이정표적 의미가 있다고 화춘영 대변인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형세가 2017년 초와 흡사하다는 점을 국제사회에서 보편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고 세계경제는 심각하게 쇠퇴했으며 글로벌 도전도 끊기지 않고 인류는 또 한번 기로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이번 대화회의가 세계의 공감대를 모으고 상호 신뢰하고 글로벌 협력을 부추기며 현재 시급한 글로벌이슈의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힘을 기여하는데 일조할 것이라 믿고 또 바란다고 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습근평 주석의 중요연설은 매우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시종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실천하며 개방형 글로벌경제 건설을 추동하고 보다 개방되고 포용적이며 보편적으로 혜택을 주고 균형적이며 상생하는 방향으로 경제 글로벌화가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코로나 사태에서 국제방역협력과 글로벌경제 회생, 글로벌도전 대응, 글로벌거버넌스 개선을 위해 중국은 계속 지혜와 힘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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