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는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각 항 업무를 높이 관심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일 동계 올림픽 3개 경기구를 시찰했다.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1년 1월 19일 오후 다시 하북(河北)성 장가구(張家口)시 숭례구(崇禮區)를 찾은 습근평 주석은 국가스키점프센터와 국가바이애슬론센터를 찾아 선수들과 코치, 장가구 경기구의 운영 보장팀과 건설자 대표들을 격려했다.
국가스키점프센터에서 습 주석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AI기술시스템을 활용해 선수들의 점프 각도나 공중에서의 자세, 속도, 거리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훈련하고 있는 모습, 풍동실험실(風洞實驗室)을 활용하여 훈련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을 전해듣고 이에 매우 긍적적인 평가를 했다.
그는 우리의 스포츠가 나아가야 할 길은 우리나라가 강국의 길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혁신과 과학기술에 의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주적인 창조도 중요할 뿐더러 국제 선진 과학 기술과 선진 훈련 수준으로 우리 자신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많은 동계스포츠 종목들이 유에서 무를 이룩했고 일부는 세계 선진 수준을 달성했는데 이는 중국공산당의 영도와 중국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보여준다고 했다.
번역/편집: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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