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1-22 14:56:42 출처:cri
편집:金虎林

얼음 지치기는 더는 북방의 전유물 아니다

얼음 지치기는 더는 북방의 전유물 아니다_fororder_冰雪

눈이 내리는 것은 남방에서 희한한 일이다. 그러나 얼음 지치기가 오늘날 남방에서 범상한 일상이 되고 있다.

4년 전, 남방의 녕파에 첫 실내 스케이트장인 챔피언 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 오늘날 현지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곳으로 된 이 곳은 특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을 찾은 스피트 스케이팅 전국 금메달 수상자 동비비는 놀램을 금치 못했다.

"녕파에 이토록 훌륭한 스테이트장이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 운동을 하고 있다니요? 특히 많은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배우려 하는데요. 남방 도시에 이런 열정이 있다면 중국의 빙설운동 기반이 갈수록 탄탄해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북방 얼음의 남쪽 발전과 서쪽 확장, 동쪽 전진"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대중화 빙설운동도 시공간의 제한을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었으며 또 중국 빙설운동의 발전에 보다 탄탄한 기반을 닦고 있다.

녕파에는 스케이트장이 있는 것이 아니다. 부근의 녕해현 '설산 놀이동산'도 갈수록 많은 시민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설상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중국 남방에서 저위도 고해발 지역은 겨울철에 스키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스케이트와 스키는 더는 북방의 전유물이 아니다. 3억명이 참여할 수 있는 빙설운동의 전망은 보다 많은 국면을 열어놓고 있다.

빙설운동은 기후와 지리, 생활수준,  운동의 전통 등 여러 가지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빙설운동에는 일정한 '문턱'이 있다. 만일 기후와 지리가 '천시'로 개변하기 어렵다면 생활수준과 운동의 전통은 '지리'와 '인화'라고 말할 수 있다. 중국 빙설운동의 좌표는 현재 가파른 상승세를 긋고 있다. 빙설운동의 발전 추세는 모종 정도에서 경제사회 발전의 대세가 체육영역에 보인 투영 자체이다. 대륙 남북의 빙설 이야기 속에는 생활의 변화와 아름다운 생활의 코드가 깃들어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경기대회의 개최는 시대가 부여한 촉매제가 되어 빙설운동이 북방으로부터 남방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운동에 참여하고 빙설운동을 즐기고 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경기대회는 17일 동안의 체육 향연뿐만 아니라 중국 빙설 운동의 발전을 추진하는 강력한 지렛대가 되고 있다.

빙설운동의 가치는 전민건강과 경기체육에서만 구현되는 것이 아니다. 녕파 등 지역의 체육용품회사가 생산하는 스키는 과거 주로 해외시장을 지향했다. 오늘날 그들은 본토의 빙설용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본토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빙설운동의 발전 사슬이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