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21-01-22 20:43:00 출처:cri
편집:朱正善

리얼리티쇼 '한 상 가득 낸예판', 곧 방영

설음식 리얼리티쇼 '한 상 가득 낸예판', 1월 24일부터 방영_fororder_一桌年夜饭

인민일보 디지털전파와 저쟝(浙江)위성TV, 유쿠(優酷)영상이 함께 기획제작한 스타의 설음식 리얼리티쇼인 '한 상 가득 낸예판(年夜飯)'이 1월 24일부터 방영된다.

'낸예판'의 '낸예'(年夜)는 섣달 그믐날 저녁을 가리키고 판(飯)은 식사를 뜻 해 풀이하면 한 해의 가장 마지막 한 끼 식사,  섣달 그믐날 저녁 온 가족이 단란히 모여 앉아 함께 하는 식사를 뜻한다. 따라서 중국인들에게 있어서 온 가족이 송구영신의 의미에서 함께 하는 이 식사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가정 회식으로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이번 시즌의 설음식 리얼리티쇼 '한 상 가득 낸예판'은 10개의 도시에서 각각의 주제로 중국의 전통음식문화를 선보여 도시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중국의 파워를 자랑한다.

프로그램은 방역인원, 전통문화 전승인, 새 시대 창업인 등 각 영역의 모범 근로자들을 초청해 스타들과 함께 설음식에 깃든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각 도시의 낸예판 특색을 짚어보고 각 도시의 상이한 설 풍속을 느껴보며 짙은 설 분위기에 취해본다는 컨셉이다.

남방의 탕원(湯圓)에서부터 북방의 물만두, 납육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낸예판, 독특한 고향의 맛,  다양한 이야기가 '한 상 가득 낸예판'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해진다.

올해 설은 좀 각별하다. 코로나 19로 모두 '가급적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쇠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타향에서 설을 쇠더라도 낸예판만은 제대로 멋을 내야 할것이다.  '한 상 가득 낸예판', 형형색색의 설 맛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기탁된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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