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1-26 15:24:08 출처:cri
편집:权香花

1월의 퀴즈 답안(장춘 정수이 등)

문: 연길시 동북쪽에 있는 지명 청차관의 뜻은 무엇일까요?

답: 글자 그대로 청차관의 뜻은 맑은차 (연한 차,싱거운 차)만 마시는 차집입니다, 맛이 진한 커피나 진한 차보다 담백 하고  연하고 싱거운 맑은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 마을 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연길시 동북쪽으로 약 몇길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청차관 이 란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은 먼 옛날에 산동성에서 이주하여 온  한족들이 마을 이름도 없는곳에 살았습니다.산동성 사람들이 최 고로 즐겨 마시는 식 문화가 차 마시는 문화인데 이 사람들은 원래부터 진한 차 보다 맑고 연한 싱거운 차를 마시는 식생활 습관이 있어서 동네 마을 중 어느 누군가 마을 이름을 청차관 이 라고 지었습니다.

청차관의 마을은 작은산과 작은 언덕과 푸른 초장으로된 마을 입니다, 하루의 고된 농사일을 마친 동네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마당이나 가정에서나 차 상을 놓고 삼삼 오오로 모여 차 맛을 즐기면서 각 가지 한담을 웃으면서 나눈다고 합니다 전통 적인 고향 이야기와 더불어 농사이야기,천문지리 날씨에 대한 문화 이야기, 인생사 회로애락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시였 습니다.

차를 마시는 사람들의 공동적인 식사 문화의 특징은 여기 사람들이 먹는 음식도 역시 담백하고 싱겁고 연하게 먹을뿐더러 차 역시 진한 차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맑은차, 즉 청차 싱 겁고 연한 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인생사도 청차관 처럼 한 마을이 오손도손 하나가 되여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들의 삶이 진하고 화려한 인생살이가 아니여도 자기의 농토를 지키면서 어긋나지 않게 있는그대로 정결하게 살아가는 인생살이 이야기 입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적어도 온 동네가 서로 나누 며 서로 감사하며 소박한 삶을 살아 가는 생활 이야기, 이것이 바로 청차관의 맑고 연한 차 맛이 우리 인생 가치관에 주는 지혜의 삶으로 연계수 있습니다. 청차관을 들리지 않고 음미하지 않는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이 청차관, 청차를 마시는 생활 철학이 문명 정결의 차 이자 감사의 차를 서로 마시는 인생살이에 미움과 질투와 시기가 없는 담백하고 순수한 맑은 차 맛과 같은 최대의 행복을 누리는 연길시 청차관의  이야기 입니다.

     정수이 리월남 림기인 곽만술 황광주 이만호 김숙자 

     라정자 최동중 오인숙 리해숙 김종운 김옥선 리재영 

     강옥화 장혜숙 조명기 등 17명 올림.

['청취자의 벗': 지명 '청차관'은 글자 의미와는 달리 차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지명 청차관의 뜻 의미를 2월 첫 목요일 방송에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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