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1-27 21:00:00 출처:cri
편집:朴仙花

세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화

전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일부 사람들이 경제 세계화를 반대하는 핑계로 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코로나19 사태 통제는 여전히 글로벌화에 의존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세계경제포럼 “다보스아젠다” 화상회의에서 특별연설을 하면서 경제세계화는 사회생산력 발전의 객관적인 수요이고 과학기술 진보의 필연적인 결과이며 “코로나19 사태를 이용해 ‘세계화를 제거’하고 폐쇄와 디커플링을 시도하는 것은 그 누구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4년전 다보스에서 처음 연설하면서 습근평 주석은 경제세계화로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경제세계화 전체를 부인하지 말아야 하며 경제세계화에 적응하고 인도하여 경제세계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하며 경제세계화가 모든 나라와 민족에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년이 지난 오늘날 많은 사실들이 당시의 견해를 증명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백신연구개발이 세계 과학자의 협력을 필요로 하고 백신 운반이 세계 각지의 물류망을 활용해야 하며 세계경제회복이 세계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회복에 의존해야 하는 등 세계화는 불가역적인 국제적인 공감대로 되었다. 

사상 보기 드문 변혁에 세기적인 감염병 사태가 겹쳐 사람들은 세계가 필요로 하는 세계화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에 습근평 주석은 “선진국과 개도국의 개발의 깊은 격차를 극복하고 각국의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중국의 답안을 제시했다. 
세계경제포럼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수백만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세계 빈부격차와 사회분화가 더 심각해지게 하였다. “뉴욕타임스”는 백신의 출시로 사람들은 코로나19 사태 종료의 희망을 보았으며 대공황 이후의 가장 심각한 재난에서 세계경제를 구했으나 일부 개도국은 “더 멀리 뒤처지는” 위험에 부딪쳤다고 보도했다. 

오늘날의 세계는 보다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세계화를 필요로 한다. 이런 세계화는 남북격차를 미봉하고 더 많은 개도국이 세계경제망에 가입하여 더 많은 생존과 발전의 공간을 얻도록 할수 있으며 지금과 같은 공공보건도전에 당면했을 때 더 많은 사람이 가난으로 치료의 기회와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 할수 있다. 

경제세계화를 단호히 지지하는 대국인 중국은 줄곧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중국은 이미 150여개 나라와 13개 국제기구에 방역 원조를 제공했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에 의료 전문가팀 36개를 파견하였고 백신국제협력을 적극 지지하고 그에 참여하였다. 이번 다보스세계경제포럼에서 습근평 주석은 “백신연구개발과 생산, 배분협력을 보강하고 각국 인민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고 부담할 수 있는 공공상품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셀쿠크 코라코구르 터키아태연구센터 센터장은 습근평 주석은 우리가 지난 1년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당면한 모든 난관을 극복하는데 보다 적극적이고 희망적인 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개발의 불균형에 당면해 중국은 시종 대외개방정책을 견지했으며 세계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원활함과 안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중국이 제시한 “일대일로”구상은 각국의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중국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이룬 주요 경제체로 되었으며 이는 큰 세계적인 의미가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역공업부 쟈부 대중국 사무담당관은 중국의 경제성장은 세계, 특히 개도국의 경제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지향하면서 중국은 상품과 요소의 이동적인 개방을 계속 추진할데 대해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개방을 “규칙, 규제, 관리, 표준 등 제도적 개방”의 보다 높은 수준에로 업그레이드 시킬 것을 강조했다. 이는 중국의 초대형 시장의 강점과 내수의 저력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며 각국의 협력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경제회복과 성장에 더 많은 동력을 부여하게 된다.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하는 세계화 구축은 일부 국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세계적인 공감대를 필요로 하고 차별시를 버리고 배타적인 기준과 규칙, 체계를 적용하지 않으며 무역과 투자, 기술을 차단하는 무역장벽을 구축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개도국의 개발에 필요한 지지를 제공하고 개도국의 정당한 개발권리를 보장하며 권리의 평등과 기회의 평등, 규칙의 평등을 추진해야 한다".

이런 세계화만이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발전성과를 공유하도록 할수 있다. 습근평 주석의 말처럼 “인류가 당면한 모든 세계적인 문제는 어느 특정 나라가 해결할수 있는 것이 아니며 반드시 세계적인 행동과 세계적인 대처, 세계적인 협력을 진행해야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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