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국국제방송의 수신 상태가 너무나 좋아서 편안하게 청취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박은옥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청취자의 벗] 프로그램에서는 연변 지역의 지명에 대한 유래를 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듣고 있고, 임봉해 아나운서님께서 진행하시는 [라디오가 좋아] 프로그램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수신보고서와 함께 연락을 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한 지난 1년이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의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여전히 무사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니, 조만간 감염병도 우리의 곁을 떠나고 다시 일상을 찾을 때가 오겠지요. [함께 듣는 멜로디] 프로그램에서 들려주시는 다양한 음악을 들으면서 희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과 중국 간의 인적교류가 많이 줄어든 요즘이지만 연결고리인 중국국제방송 덕분에 중국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단 없이 계속 방송업무에 매진하신 여러 스텝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있는 편성표 등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프로그램 편성표와 방송 주파수 등에 대한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한국 권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