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1-28 10:41:59 출처:cri
편집:权香花

1월 한달의 방송 청취 소감

쏜 살 같이 빠르게 흐르는 세월, 2021년의 1월 한달도 벌써 지나갑니다 

2020년은 다사다난의 한해, 범상하지 않은 한해...  코로나 19 감염병의 만연으로 세계를 뒤흔든 한해였습니다.

귀 방송국 임직원들은 공중 전파로 중국의 이모저모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특히는 코로나19의 싸움에서 중국이 쌓은 경험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은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지식성이 높아 지식의 전수자로 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중국민족", "라디오가 좋아요", "역사인물"", "지명이야기", "중국은 지금", "중국 명소", "지구촌 여행", "고사성어" 등등 프로그램의 이름만 들어도 우리의 흥미를 끕니다. 이 많은 프로그램에는  정치, 경제, 문화 측면의 지식이 깃들어 있습니다. 풍부한 역사지식과 생활 상식 등 내용을 들으면서 우리는 긍정적 에너지를 받은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가운데서 청취자들과 호흡을 함게 하는 "청취자의 벗"은 우리들이 즐겨 듣는 방송입니다. 

오늘은 요즘 방송된 '역사인물'을 말하고 싶습니다.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역사인물의 이야기, 역사는 오늘날 그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명깊에 방송을 청취하고 중국 역사 속의 여성들이 공훈을 말하고 싶습니다.

2020년 12월 18일에 방송된 삼국시기의 역사인물 채문희, 그는 글을 잘 쓰고 음악재능에 돌출한 여성이었습니다.  그는 역사에 빛날 저명한 시인이요, 음악가였으며 거문고 연주가였습니다. 

2021년 1월 5일 방송된 춘추시기의 인물 서시는 용모가 아름다워 중국 4대 미인의 하나로 꼽힙니다. 그는 오나라 왕에게 미인계로 바쳐진 후 월나라라가 오나라를 전승하는데 기여했습니다.

2021년 1월 12일 방송된 역사인물 왕소군은 평민의 딸로 미인이었습니다. 그는 흉노에게 화친의 대상으로 시집을 간 후 한나라와 흉노의 평화에 기여했습니다.

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당나라의 문성공주는 화친 대상으로 되어 토번 숭짠감보에게 시집을 갔으며 문화전파에 기여했습니다.

프로그램 "역사인물"에서 방송된 이런 인물들은 이전에도 잘 고 있었지만, 이번에 또 과목을 복습하듯 했고 흥미롭게 들으면서 기억이 새로워졌습니다. 중국 말에  "여인은 반쪽 하늘이다"고 하는데요,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청취하면서 오늘날 중국사회에서 여성들의 공적 특히 우리의 뛰어난 조선족 여성들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민해방군 로켓부대 연구소의 총공정사인 이현옥 장군은 조선족인데, 중국공정원 원사입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현재 중국에는 과학원과 공정원의 조선족 원사가 강경산, 김녕일, 김홍광, 리현옥 등 도합 4명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의 영광입니다. 이밖에도 중국 대륙을 놀랜 '속산 천재'가 있는데, 이름이 오미령으로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오미령은 '속산 10단'의 영예로운 칭호를 받았습니다.  얼마전에는 또 청화대학의 졸업생인 조선족 황혜령이 '최강의 대뇌'로 세상에 이름으로 떨쳤습니다.

역사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저는 우리 조선족 유명한 여성들을 다시 머리에 떠올려 보았습니다.

배움이 있는 삶은 다채롭고 충실합니다.

올해 방송을 더 열심히 청취하면서 방송에서 지식을 더 전수 받고 배움으로 지식을 더 쌓아 가고자 합니다.

 

길림성 장춘시 김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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