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1-29 16:17:21 출처:cri
편집:金虎林

베이징도서청사, 음력설을 찾아오는 책의 향기

베이징도서청사, 음력설을 찾아오는 책의 향기_fororder_书

새봄을 맞아 베이징 도서청사를 찾아 그윽한 책의 향기를 맡는다. 베이징도서청사의 1층은 공유 공간으로 새봄맞이 부스가 제일 뚜렷한 자리에 배치되어 있다. "베이징의 음력설", "베이징의 말", "베이징의 역사" 그리고 "옛 베이징의 보고 들은 이야기", "옛 베이징의 풍속", "사진으로 말하는 중국의 길상물" 등등. 여러 유형의 도서는 베이징의 깊고 풍부한 문화와 역사, 풍속을 그려내고 있다.  최신 도서인 사진 책 "베이징의 음력설"은 얼마전 출간되자마자 새봄 맞이 부스에 올려졌다. 책은 음력설 풍속과 음력설의 생활 기억을 모았다.

해마다 음력설이면 베이징도서청사는 언제나 다양한 행사를 조직한다. 올해는 독자들에게 집에서 '문화의 해'를 보낼 것을 발의하고 풍부한 행사를 온라인에 옮겨놓았다. 2월 9일 15시부터 18시까지 3회의 음력설 생방송활동이 독자들과 만나게 된다. '명절의 융화' 무형 문화재 주제 공유모임에서 '베이징 융화'의 제6대 전승인 채지위가 융화 제품의 기원과 발전을 서술하며 융화 의상의 착용 방법과 기교 등을 소개한다. 베이징 공예미술 대가 오덕인은 또 흙 인형으로 오랜 베이징의 풍속을 판독하며 오랜 베이징의 골목 생활과 풍경을 전시한다. 독자들은 흙 인형에서 민간의 맛과 멋 문화의 영혼을 읽게 된다. 

베이징도서청사 문화행사부 관계자는 온라인 새봄맞이 행사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하면서 현재 사자 등롱의 제작 등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한다.

독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음력설을 쇠도록 하기 위해 베이징도서청사는 엄격한 소독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도서청사는 2시간에 한번씩 살균, 소독을 진행하며 입구, 화장실 등 여러 곳에 손 소독액을 비치하고 또 엄격하며 자세한 살균, 소독 기록을 하고 있다.

"음력 그믐날과 초하루날에 우리 청사는 1층에서 또 복 글자를 선물하는 행사를 하는데요, 우리 청사에 오시길 바랍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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