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공유
연길대교 남쪽에 독서사《련합도서사(布啡联合书社)》가 오픈되였다.
이 독서사는 취향이 맞는 3명 대졸생이 장서 2만부로 기획하여 꾸린 독서문화공간이며 책과 예술품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내용의 련합도서사이다.
그들은 낡은 집 낡은 색상을 바탕으로, 낡은 책으로 새것을 창도하여 참신한 음악과 도시예술화 문화제품기획, 미의 전파로 사람들에게 정신식량을 보충하여 주려는 취지로 아늑한 도서열람장을 꾸려 책의 향연을 공유하면서 재활용을 실천하고 전통문화를 교류하며 사회문화공익활동을 조직한다.
문화자원의 발굴 발전을 위해 그림, 서예, 사진, 련환화 등을 포함한 잠 자고있는 력사의 보물---고금중외의 <책>을 광범위하게 수집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면서 문화의 빛을 내게 한다.
지금 개인들의 책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늑한 환경을 찾아 커피와 차의 향을 누리 흘러간 세월의 책속에서 필수의 자료를 찾는 책의 향연을 향수하고있다.
박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