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월 4일로 카운트다운 1주년에 들어간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은 베이징이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권을 따냈을 때 "믿음직한 주인이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차근차근 추진되면서 바흐 위원장의 판단이 입증되고 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면서 국제올림픽은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하계올림픽이 처음으로 연기됐고 유로파 리그 등 각종 스포츠 대회도 큰 피해를 봤다.
코로나19 사태 하에 중국의 장엄한 약속은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하고 행동에는 결과가 따라야 한다(언필신 행필과, 言必信 行必果)"는 대국 감당을 구현했다. 올해 1월,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준비 작업을 시찰하고 바흐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진행하는 등 동계올림픽에 대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커다란 관심과 약속은 중국이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줌과 동시에 세계에 '믿음'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자신감은 중국의 효과적인 코로나 방제와 경제회복에서 비롯되는 동시에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의 순차적인 추진에서 비롯된다. 비록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의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은 '압력 테스트'를 통과하며 비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개 경기장이 예정대로 건설되었고 베이징-장가구 고속철과 베이징-숭례 고속도로가 전면 개통되었다. 중국은 전 사회적으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
14억 중국인의 공동 노력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기적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사태 속 에서 세계는 더욱 확고한 믿음과 단합된 힘을 필요로 한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반드시 하나의 유대가 되어 세인들로 하여금 단합하여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성을 느끼게 할 것이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현실적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할 것이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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