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2-05 14:45:20 출처:cri
편집:金虎林

길림의 '새 아리랑'을 알리고 싶습니다

코로나 19로 지구촌을 괴롭히던 2020년이 지나가고 희망이 넘치는 2021년을 맞이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직원들이 새해 건강하고 소망을 이루며 사업에서 큰 성취가 있길 축원합니다.

지난 1월 7일 길림시 조선족노인협회가 소집한 '길림문학애호자협회 설립 10주년 기념 좌담회'를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날은 올 겨울 길림시에서  제일 추운 날씨인데요,  온도가 영하 30도였습니다. 이런 강추위도 노인협회 회원들과 귀빈 그리고 작가들의 모임을 막지 못했습니다. 오전 10시  회의는 박광성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김문석 회장의 10년 총화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는 보고에서 "10년동안 협회의 주요과업은 잡지 '새 아리랑'을 편집, 발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순숙 부회장이 잡지 '새 아리랑'이 걸어온 10년의 성적을 서술하고  이 문학잡지가 조선족문화의 한떨기의 꽃이라면서 이 꽃을 더 아름답게 피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저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방송을 빌어 우리 길림성 길림시에 '길림문학애호자 협회'가 있으며 또 문학잡지 '새 아리랑'을 편집, 출간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이 문학잡지의 작가와 독자는 거의 대륙의 절반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독자들의 우리 이 문학잡지를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