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2-08 15:17:37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배달 사용자 규모 5억 명 육박

中 배달 사용자 규모 5억 명 육박, 전체 시장 규모 144조 원 넘어_fororder_VCG211243651988

2020년 말까지 중국 배달 사용자 규모는 5억 명에 육박했으며 전체 시장 규모가 8352억 원(RMB)으로 집계됐다.

야식, 애프터눈 티(下午茶) 인기

메이퇀(美团)에 따르면 올해 신정 기간 베이징 음식 배달 거래량이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거래액은 약 40% 증가했다. 일부 외식업체는 온라인 루트를 통해 비외식 업무, 밀키트형(Meal Kit,간편조리식) 종류를 증가하고 온라인 주문, 음식 배달, 단체구매 할인 등 방식을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야식도 소비자들의 배달 인기 상품이 되었다. 해구(海口) 야간 배달 주문량은 작년 4월부터 빠른 상승세를 보였고, 일부 가계는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24시간 주문 서비스를 제공해 '야간 경제'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방역이 상시화 되면서 적게 모이고 적게 접촉하는 생활방식과 더불어 외식도 자제되어 배달음식의 주문량이 급속으로 증가했다. 

'배달+' 더 큰 잠재력 방출

'배달+'의 발전이념 아래 배달산업은 더욱 많은 품종과 소비 정경으로의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주(杭州)시 전당(錢唐)신구에서 '온라인 주문 총알배송'의 의약품 구매 방식이 일상화됐다. 시민들은 배달 앱으로 가까운 24시간 약국을 찾아 필요한 약품을 주문하면 배송원이 총알배송 해준다.

생활필수품, 고급 의류, 전자제품 등 소비재 품목도 배달서비스를 가동했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배달 등 온라인 소비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지면서 '배달+다유형'의 발전 모식이 더 큰 시장 잠재력을 방출할 것이고, 배달산업도 더 넓은 발전공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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