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음력설기간 베이징시의 천여개 공원과 풍경명소들에서 관광객 연 497만명을 접대했다.
2월 17일 음력설 연휴 마지막 날, 베이징시 공원과 풍경명소들에서 도합 연 61.9만명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그중 베이징시 소속 공원들에서 연 22.6만명, 도심공원 관광객 접대 수 연 28.1만명, 베이징 외곽 공원에서 맞이한 관광객이 연 11.2만명에 달했다.
"거주지에서 설 쇠기"는 이번 음력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지지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은 외지 관광을 포기하고 거주지에 남아 설을 쇠기로 했으며 시내 공원을 찾아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
이번 연휴기간 베이징시는 도합 1014개 공원 및 관광명소를 개방했는데 대부분 무료 입장이었다. 섣달 그믐날부터 초엿새까지 베이징시 공원과 명소들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연 497만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255% 늘어났다. 관광객 최고봉은 2월 13일과 2월 16일에 나타났는데 모두 연 93만명을 넘었다.
올림픽공원과 천단, 이화원, 동물원 등 유명 공원은 여전히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되었다.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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