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2-24 11:04:29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춘제 연휴 모바일 트래픽 23.4% 증가

中 춘제 연휴 모바일 트래픽 23.4% 증가_fororder_春节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2월11일~17일) 7일간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이 작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357.3만TB를 기록했다. 화상 새해인사∙오락∙쇼핑 등 방식이 각광을 받았다. ​ 

이동 없는 설맞이 캠페인의 전개로 올해 설인사와 소비패턴이 모두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클라우드 설쇠기' '디지털 위안화' '온라인 녠훠(年貨,음식·기구·장식품 등 춘제 용품) 구매' 등 온라인 방식이 새로운 춘제 트렌드로 자리잡았으며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이 급속하게 발전했다. 

중국판 틱톡 더우인(抖音)에 따르면 2월4일~15일 온라인 설인사 숏 비디오 수가 동기 대비 11배 증가했으며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優酷) 데이터에 따르면 1월28일~2월16일 영상 몰아보기를 한 유저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1월 이후 중국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拼多多)를 이용한 야채와 과일, 육류∙달걀∙우유 등 신선 제품 주문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 이틀간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7%와 26.1% 증가했다. 

이동 없는 설쇠기와 방역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통신사는 현 거주지에서 설을 쇠는 고객에게 10GB~20GB 데이터 서비스를 선물로 제공했다. 통신사들은 또 다양한 춘제 특색 협력 이벤트를 마련해 5G 이용객의 빠른 성장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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