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2월 28일 2020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통계공보를 발표하고 1년 동안 중국이 거둔 성과를 세상에 알렸다. 공보에 따르면 “13차5년”기획을 마무리 하는 2020년 중국의 총 경제규모는 100조원(RMB)를 넘어섰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가 플러스 성장한 주요 경제체로 되었고 인구당 국내총생산이 2년 연속 1만달러를 넘어서 무역대국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으며 높은 외자이용률을 자랑했다. 

202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은 101조5986억원으로 동기대비 2.3% 성장했다. 년 평균 환률로 환산할 때 2020년 중국의 총 경제 규모는 세계경제에서 17%이상을 차지해 세계경제의 회복을 추진하는 중요한 힘으로 되었다. 

중국의 경제에 대해 아르헨티나 라틴미주 중국정치경제연구센터 마조콘 집행센터장은 기관차로 표현했다.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기관차’이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경제 성장 추진의 주요 추진력으로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충격을 받기는 했으나 중국은 적시적으로 조절하였으며 기업들도 빠른 속도로 조업을 재개했고 중국의 사회각계도 정부가 실행하는 경제회복 조치를 전격 지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부진을 겪기는 했으나 중국경제는 신속하게 성장을 회복했으며 세계경제의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통계공보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3대 난관공략전이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발전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 특히 탈빈곤 공략전이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의 농촌빈곤기준으로 볼 때 시골의 가난 인구 551만명이 전부 가난에서 벗어났으며 중서부의 22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등록 빈곤가구가 먹고 입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의무교육과 기본적인 의료, 주택 안전이 보장받고 있고 식수 안전문제도 해결하였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알렉세이 마스로프 소장은 중국은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중국과 세계에 있어서 이는 대단한 성과입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최초로 이처럼 많은 사람이 동시에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탈빈곤 분야에서 중국의 경험과 방법은 아프리카와 라틴미주 등 지역을 포함한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참답게 연구하고 배워야 합니다.”

통계공보에 따르면 작년 1년 동안 중국의 신 산업과 신 산업 모델은 역경 속에서 성장을 이루어냈다. 2020년 중국의 온라인 소매액은 11억7601만원(RMB)으로 전해 대비 10.9% 성장했다. 장효(張曉) 중국온라인정보센터 부주임은 이는 중국 시장의 소비저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의 소비저력이 거대하며 ‘이중순환’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 전자상거래가 핵심적인 위치에 있으며 전자상거래 라이브 시청자의 3분의 2가 구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공보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무역대국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 화물무역 규모가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창조했으며 1년 동안 화물수출입 총액이 32억1557만원(RMB)로 전해 대비 1.9% 성장했고 그중에서 수출이 4.0% 성장했다. 총 수출입과 총 수출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세계 화물무역에서 안정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솔선적으로 코로나19 사태를 통제하고 적시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고 업무에 복귀한데다가 막강한 산업 관련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경영 환경을 최적화하면서 외국인 직접 투자가 한층 늘고 외자이용규모가 성장세를 보였다. 2020년 중국의 실제이용 외국 직접투자는 1조원(RMB)으로 전해 대비 6.2% 성장했다. 그 중에서 첨단기술 산업의 실제사용 외자가 11.4% 성장하고 보다 실속 있는 외자 이용이 이루어졌다. 

유엔무역개발협의회의 투자기업국 첨효우(詹曉宇) 국장은 중국은 세계 외자유치의 하이라이트로 되었다고 말했다. “중국은 솔선적으로 성장을 회복하여 세계 외자유치의 하이라이트로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다국가 기업은 중국의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에 고도로 의존했으며 중국에서 안정적으로 확장을 시도했습니다. 일부 업종의 진일보 대외개방도 새로운 외자 성장을 추진했습니다. 중국정부가 실행한 유효한 투자편리화 조치도 외자의 안정에 일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