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仙玉
2021-03-08 19:07:37 출처:cri
편집:李仙玉

태평시기에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치세에 난세를 잊지 않는다

태평시기에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  치세에 난세를 잊지 않는다_fororder_64-安而不忘危

“안이불망위, 존이불망망, 치이불망난

安而不忘危, 存而不忘亡, 治而不忘亂

인용:

“‘태평시기에 위험에 대비하고(於安思危) 치안이 잘 될 때 난의 발생을 걱정해야 합니다(於治憂亂)’. 우리의 당은 내우외환 속에서 탄생해 고난과 좌절 속에서 성장했으며 위험을 극복하고 도전에 맞서는 중에서 발전하면서 시종 강한 우환의식과 위험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18차 전당대회이래 마지노선의 사고를 유지해야 함을 수차 강조한 것은 바로 시시각각 ‘태평시기에 위태로움을 잊지 말고(安而不忘危), 존속함에 패망을 잊지 말며(存而不忘亡), 치세에 난세를 잊지 말 것을(治而不忘亂)’ 전 당에 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은 복잡다단한 발전 및 안보의 환경에 직면해 예견이 가능하거나 예견이 불가한 위험요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험요소들이 제때에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못하면 정치적 위험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8년 6월 29일 시진핑 주석의 제19차 중앙정치국 제6차 단체학습 연설 중에서

출처:

공자가 말했다(子曰). “무릇 위험을 당한 자는 안일하게 벼슬을 한 사람이고(危者, 安其位者也), 무릇 멸망에 이른 자는 자신의 안위만 지킨 사람이며(亡者, 保其存者也)”, 무릇 혼란에 빠진 자는 관리에 자만한 사람이다(亂者, 有其治者也). 그러므로 군자는 태평시기에 위태로움을 잊지 않고(是故君子安而不忘危), 존속함에 패망을 잊지 않으며(存而不忘亡), 치세에 난세를 잊지 않는다(治而不忘亂). 그래야 스스로도 안녕하고 나라도 지킬 수 있다(是以身安國家可保也).

-<주역·계사하(周易·系辭下)>

해석:

<역경(易經)>이라고도 하는 <주역(周易)>은 유교경전 중 하나이다. <주역>은 <경(經)>과 <전(傳)> 두 부분으로 되어 있으며 은주(殷周, 기원전 1300년 정도~기원전 1046년 정도)시기에 쓰여졌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은 점괘용으로 사용되고 <경>에 대한 최초의 해설인 <전>은 공자(孔子, 기원전 551년~기원전 479년)가 썼다고 전해진다.

<주역·계사(周易·系辭)>에서 공자는 “군자안이불망위 (君子安而不忘危), 존이불망망 (存而不忘亡), 치이불망난 (治而不忘亂)”이라 썼다. 그 의미는 군자는 나라가 태평할 대 위험을 잊지 말고, 국가가 존속할 때 패망을 잊지 말며, 국가를 잘 관리할 때 동란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공자는 집권자들은 위기의식을 가지고 나라의 전도와 운명을 위협하는 어려움과 위험에 항상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태평할 때 위험에 대비하고, 항상 탕개를 늦추지 않으며, 신중하게 열심히 일해야 자신과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무릇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마지노선의 사고”는 바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국정운영의 중요한 전략이다. 경제업무와 신장업무를 언급하면서 시진핑 주석은 여러 차례 <주역(周易)>에 나오는 이 고전을 인용해 위기의식을 유지하고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나 곧 나타날 문제점들을 파악하며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여유롭게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노선의 사고”는 의사결정의 지혜와 리더십에서 구현되기도 한다. 오늘날 중국은 “리스크 사회”에 진입했고 여러 가지 갈등으로 인해 불안정과 불확실요인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 지방부채 문제와 인터넷관리문제, 가치관 문제와 같은 거시적인 문제들, 그리고 출산정책조정과 식품안전관리, 민원개혁과 같은 미시적인 문제들이 모두 예민한 사회의 리스크 포인트가 되어 조금만 소홀이 해도 사회적인 영향을 미쳐 예상치 못한 시스템 리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사회의 거버넌스 중에서 예견성을 강화하고 마지노선의 사고를 유지해야만 진정으로 즐거울 때 근심을 잊지 않고 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막으며, 어려움 앞에서 침착함을 유지하고, 문제에 직면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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