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1-03-13 13:57:02 출처:cri
편집:林凤海

봄빛 찬란한 답청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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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으로 "우수"가 지나자 광서 유주(柳州)시 융안(融安)현 동기(東起)향 동판(銅板)촌의 500여무의 자두나무가 개화기에 접어들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족 마을이 자두나무 화해 속에 덮혀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만발하는 흰색 꽃과 고풍스럽고 소박한 마을이 한폭의 향촌 화폭을 이루며 인간선경, 무릉도원을 방불케 했다. 

찬란한 봄빛속 만물이 소생하는 3월, 이곳은 답청하기 좋은 곳으로 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광서 여러 지역의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아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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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담개흥(談凱興)

번역/편집:임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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