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兰
2021-03-17 19:28:42 출처:cri
편집:李明兰

미국의 이른바 홍콩 관련 "제재" 완전히 허장성세

미 국무부가 17일 일부 중국 관원에 대해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며 그들이 "홍콩의 고도자치를 약화"시켰다고 비방중상했다. 이런 "롱암정책"의 횡포는 중국 내정에 대한 공공연한 간섭이고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이다. 이는 아무런 역할도 일으키지 못할 것이며 완전히 허장성세이다. 

사실상 미국의 이런 행위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지 못했다. 일찍 지난 7월, 미국은 이른바 "홍콩자치법안"을 법으로 체결해 홍콩의 국가안보법을 악의적으로 비방했고 중국에 대해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 뒤 미국은 일련의 이른바 "제재"를 실시했지만 모두 아무런 파장도 일으키지 못했다. 

홍콩특별행정구 주재 중국중앙정부 연락판공실 낙혜녕(駱惠寧) 주임은 자신은 외국에 1전 한푼도 없다며 미국에 100달러를 보내 동결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농담을 건넸다. 

마찬가지로 미국의 이른바 "홍콩자치법안"이 취한 "제재"는 아무런 역할을 일으키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국제사회에 미국에 의해 이른바 제재명단에 오른 중국 관원들이 옳바른 일을 했다고 반증한 것으로 될수 있다. 

미국의 성명내용으로 볼 때 그들이 내놓은 이른바 제재 이유는 근본적으로 발을 붙일수 없다. 

현재 국제사회는 중국의 홍콩관련 정책에 대해 광범하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제재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는 미국의 정객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기세등등하지만 사실상 쥐꼬리만한 재간도 바닥을 보인 상태이다. 이른바 "제재"는 일종의 허장성세한 정치쇼에 불과하다. 

중국은 대만과 홍콩 관련, 신강 관련 등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고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에 연관됨으로 미국이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 신중하게 행사하길 여러차례 강조해 왔다. 

중국과 미국은 곧 알래스카에서 "2+2" 고위층 회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이 진정으로 중국과 면대면 회담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반드시 성의를 보여야 하며 회담과 양자관계 개선에 이로운 일들을 해야지 반대로 나아가서는 안된다. 

중국은 중미관계가 더한층 긴장해 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방문에 대한 답방을 하지 않으면 예가 아니"듯 미국의 이른바 홍콩 관련 "제재"에 대해 중국은 상황에 따라 유효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는 국가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확고히 수호하기 위해서 일 뿐만아니라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대한 확실한 존중이며 더욱이 패권주의 행위에 대한 유력한 반격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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