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3-18 17:50:09 출처:cri
편집:朴仙花

글로벌 백신 배분 불균형, "정글법칙"의 희생품으로 전락

최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중국 백신을 받고 감사를 표한 한편 처음으로 미국을 상대로 공개적인 언급을 했다. 그는 "나는 하루빨리 미국정부에 감사를 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은 미국 또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까지 그런 행동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멕시코 매체는 "우리는 미국과 인접해 있는데 백신은 너무나 멀리있다" 는 논평 글을 발표했다. 

미국이 인국으로 부터 "물매"를 맞는 것은 억울한 일이 아니다. 푸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미 공개적으로 전 세계 여러 나라가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미국정부는 그 어느 나라에도 백신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표했다. 
미국의 작법은 현 세계가 우려하는 "백신 민족주의"의 전형적인 표현이다.  
 
카트르 <걸프만 타임즈>는 일전에 글을 싣고 만약 서방국가들이 자국민 백신 접종 정책만 고려하고 글로벌 협동 수요를 무시한다면 그들은 순조롭게 내왕하는 국제의 미래를 기다리지 못할 것이라고 비평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책임지는 대국으로서 중국은 시종 힘이 닿는대로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추진하며 글로벌 방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입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중동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갈수록 많은 나라들이 중국에서 보낸 백신을 받고 있으며 일부 나라는 이로인해 접종율이 대폭 제고 되었다. 뿐만아니라 여러나라 지도자들도 공재적으로 중국 백신을 접종하여 실제 행동으로 중국 백신을 응원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유엔평화유지인원들에게 30만회분의 백신을 기증하기로 하고 아프리카 임무구역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는 중국이 재차 실제 행동으로 백신을 글로벌 공중보건제품으로 할데 관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며 다자주의에 대한 지지를 충분히 구현했다. 한편 중국은 도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 참가자들에게 한도 외의 백신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이를 "진정한 올림픽 단결정신"이라고 치하했다.  

바이러스는 국경이 없다. 글로벌 방역은 단합과 협력을 필요로 한다. 백신은 그중에서 아주 중요한 일환이다. 선진국은 응당 사회 다윈주의와  정글법칙을 버리고 개도국에 힘이 닿는대로 백신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지적한바와 같이 만약 감염병의 만연을 억제하려면 구미와 기타 선진국은 응당 행동하여 세계 기타 지역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한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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