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1-03-19 12:52:42 출처:cri
편집:林凤海

중국-유럽화물열차(渝新歐) 운행 10년, 中獨협력에 새로운 동력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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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중국의 중경에서 신강을 경유하여 독일의 뒤스부르크로 직행하는 첫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정식 개통되었다. 운행 10년 동안 화물열차는 7600편 가까이 운행됐으며 “강철 낙타 행렬”은 꾸준히 큰 역할을 발휘하여 중국과 독일의 경제무역 내왕과 호혜상생 협력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였다. 

뒤스부르크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도시로 라인강 연안의 유럽 최대의 내륙 항구도시이고 중요한 철도중추이며 최초 중국의 도시와 우호관계를 맺은 유럽의 도시이다. 죄렘 링크 뒤스부르크 시장은 2014년 습근평 주석이 뒤스부르크를 방문한 이후 중국의 많은 도시들과 보다 심층적이고 실질적으로 협력했으며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뒤스부르크와 전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날로 높아져 2014년부터 지금까지 뒤스부르크에 입주한 중국 기업이 3배 이상 늘어 120개로 되었다고 말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는 중국 기업이 가장 많이 입주한 주이며 독일에 있는 중국인 중 3분의 1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있다. 

에리히•슈타케 뒤스부르크 항구그룹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받기는 했으나 2020년 뒤스크부르크와 중국의 철도 화물운송량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동기대비 70% 성장했으며 2019년 주당 35편에서 40편 운항하던데로부터 작년 2분기에는 60편 이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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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열차가 운행을 시작해서부터 훌륭한 발전세와 놀라운 성장활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뒤스부르크가 선두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중국-유럽화물열차의 지극히 중요한 종착점과 수출관문으로 되고 있어 기쁩니다.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그 과정에 우리는 중국의 중요한 전략 파트너와 꾸준히 협력을 보강했습니다.”

슈타케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뒤스부르크 항구그룹은 중국의 초상국그룹, COSCO, 중국철도건설그룹을 포함한 중국의 협력파트너와 공동으로 “일대일로” 연선의 인프라와 세관의 조율과 보완을 추진해 현지의 경제와 취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하고 있고 유라시아 시장의 연동 발전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중경에서 뒤스부르크로 직행하는 화물열차는 아주 성공적입니다. 유럽으로 오는 다수의 중국-유럽화물열차가 중경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이 노선을 꾸준히 발전, 보강하고 중경을 교량으로 하는 물류간선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나라에로 연장하는 것은 각별이 인기가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우리가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포함하여 다른 자세한 협력사례들이 아직 아주 많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독일의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도록 도울 것이며 우리도 중경에서 복합운송 물류플랫폼 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펠릭스•뉴가트 국제상무국 국장은 중국-유럽화물열차의 10년 동안의 활력적인 발전은 현지에 새로운 기상을 더했으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중국의 경제무역관계가 고품질적인 발전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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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미래를 지향할 때 발전공간이 아주 크기 때문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중국의 경제무역관계 전망이 기대됩니다. 코로나19 사태 기간인 2020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와 중국의 무역액이 3% 성장했습니다. 우리는 철도운송이 향후에도 계속 양자의 경제무역협력에 생명력을 더할 것으로 믿으며 중국과 독일간에 많은 영역들에서 협력을 확장하거나 돈독히 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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