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仙玉
2021-03-22 17:59:10 출처:cri
편집:李仙玉

현명한 사람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않음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친다

현명한 사람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않음으로 천하에 이름을 떨친다_fororder_70-慧者心辩而不繁说

“혜자신변이불번설, 다력이불벌공, 차이명예양천하

慧者心辯而不繁說, 多力而不伐功, 此以名譽揚天下

인용:

“솔직하게 말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정직한 사람이 되려면 첫째, 실제에 입각하여 사실과 과학을 존중하고 용감하게 진리를 추구하며 자신의 주견을 지켜야 한다. 상부의 지시나 책 속의 지식에 맹종하지 않고 오직 현실에 발을 붙이고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둘째,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옛말에 사람의 품격은 그 사람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것이며 명성은 타인의 인정을 받아야 비로소 확립되는 것이라고 했다. ‘현명한 사람은 달관의 경지에 이르렀어도 말을 아끼고 (慧者心辯而不繁說), 열심히 일하면서도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않으며 (多力而不伐功) 이로써 천하에 이름을 떨치는(此以名譽揚天下)’ 법이다. 공을 세우고 성과를 조금 일궈냈다고 큰 소리를 치는 사람은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없다. 셋째, 사람을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그런 사람은 상사가 끌어주고 동료가 도와주며 부하가 밀어주게 되어 있다.”

-1990년 3월 시진핑 주석의 <탈빈곤> 중에서

출처:

말만 하고 행동이 따르지 못하면(務言而緩行). 아무리 언변이 좋아도 그 말을 믿을 사람이 없고(雖辯必不聽), 힘써 일하고 스스로 그 공로를 자랑하면(多力而伐功), 수고를 하고도 그를 본받으려는 사람이 없다(雖勞必不圖). 현명한 사람은 달관의 경지에 이르렀어도 말을 아끼고 (慧者心辯而不繁說), 열심히 일하면서도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않으며 (多力而不伐功) 이로써 천하에 이름을 떨친다(此以名譽揚天下). 많은 말을 하려 하지 말고 그 말에 지혜를 담는 것을 중요시하며(言無務爲多而務爲智), 문장에 멋을 내려 하지 말고 진정한 앎을 중요시해야 한다(無務爲文而務爲察). 그러므로 지혜롭지 못한 사람은 잘 살피지 아니하여(故彼智無察) 자신에 대하여 태만해지며(在身而惰) 오히려 힘써야 하는 일에 거스르게 된다(反其路者也).

-묵자(墨子)<묵자·수신(墨子·修身)>편

해석:

위의 이 고전은 <묵자·수신(墨子·修身)>편에서 인용했다. 선진(先秦)시기의 유가와 마찬가지로 수신(修身)은 묵가(墨家)사상체계의 유기적인 구성부분이다. 묵가는 수신이 입신양명의 근본임을 알았고 실천, 반성과 같은 수양방법, 그리고 수신에 대한 환경의 영향을 중요시했다. 묵가의 수신관(修身觀)은 중국의 전통적 수신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정직한 사람이 손해를 볼까? 이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답은 ‘아니다’이다. 마르크스주의의 영혼인 실사구시는 사람됨과 처세에서 구현된다. 다시 말하면 솔직하게 말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정직하게 객관적인 법칙에 따라 일하지 않으면 일시적인 실속을 챙길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실패하고 손해를 보게 된다고 인정했다. 시 주석은 이와 반면에 실제에 입각하여 사실과 과학을 존중하며, 상부의 지시나 책 속의 지식에 맹종하지 않고 현실에 발을 붙이고 일을 하면 궁극적으로 대중과 사회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부터 일을 함에 있어서 행동을 많이 하고 말을 적게 하거나 심지어 말을 하지 않아도 ‘벙어리 손해 보듯’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일을 얼마나 했는지, 어떤 일을 했는지는 대중들이 다 보고 마음에 기억해 두기 때문이다. 또 이런 ‘성실함’은 바로 리더들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수양의 하나이다.

시진핑 주석은 <탈빈곤>에서 리더들이 갖추어야 하는 관념으로 ‘성실’외에도 도량과 지조, 기백이 있어야 하며 이런 수양은 반드시 실천 속에서 쌓고 승화시킨 실천의 필연적인 결과물이어야 한다고 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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