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21-03-25 16:36:50 출처:cri
편집:李俊

H&M, 나이키 등 브랜드, 신강 면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최근에 '신강 면화(원자재 솜)'가 구설수에 올랐다. H&M, 나이키 등 브랜드가 신강 면화를 보이콧해 대중을 격노시켜 맞대응을 야기한 것이다.

그들이 신강 면화를 보이콧 하는 이유는 황당하게도 신강에 이른바 '강제 노동'이 존재한다는 거짓말에 기반한 것이다.

신강의 면화 따기는 오래전에 자동화를 실현했고 세계 최상등 신강 면화는 중국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도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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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면화의 자료 사진

신강의 면화 품질은 세계 최고

신강은 여름철 온도차가 크고 햇빛이 충족하며 광합작용이 충분한 등 탁월한 자연조건으로 면화의 생장기가 길다. 때문애 신강에서는 섬유가 가늘고 긴 세계 최상등의 원면이 대량 재배돼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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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신강은 중국 면화의 주요 생산지

신강의 면화는 중국의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도 역부족

중국은 세계 최대의 면화소비국이자 세계 제2대 면화 생산국이다. 2020년과 2021년 중국의 면화 생산량은 595만톤이였으나 총 수요량은 780만톤에 달했다. 이 중 신강의 면화생산량이 520만톤으로 국내 면화 생산량의 87%를 차지하며 국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7%에 달한다.

다시 말해 신강의 면화는 자급자족도 여렵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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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0년 전국 및 각 성급 행정구역 면화 생산 상황 자료

출처: 국가통계국

 

신강의 면화는 어떻게 딸가? 영상을 보자!

영상 출처: CGTN

서귀상(徐貴相) 신강위구르자치구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신강의 면화 생산은 오래전에 고도의 기계화를 실현해 가장 바쁜 면화 따기철이라도 대량의 '근로자'를 수요치 않는다.

그리고 과거나 지금이나 신강은 종래로 강제적으로 면화따기 인력을 동원한 적도 그럴 필요도 없었다. 약 50일간 이어지는 면화따기철에 근로자의 평균 수익이 만여원에 달한다. 이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돈을 벌수 있는데 나서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최근 년간 면화따기에 투입된 한족 근로자가 줄어든 것은 내지 농촌 노동력 소득이 인상되어 신강에 가는 근로자가 적어서이지 이른바 '정부의 현지 인력 강제 동원'과 아무련 연관이 없다.

때문에 H&M 등 브랜드가 신강에 '강제노동'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신강면화를 보이콧 하는 것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색안경을 걸고 세계를 본다면 아무리 흰 면화라도 '검게' 보일 것이다.

사실을 무시한채 음흉한 본심으로 흑백을 전도하고 중국에 먹칠한다면 반드시 자신의 그릇된 행위로 인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일부 브랜드의 품질을 본다면 신강의 면화를 쓸 자격조차 없다"-중국 네티즌의 말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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