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京花
2021-03-26 09:21:31 출처:cri
편집:韩京花

中 오는 5월 국제소비재박람회 첫 개최

'2035년까지 자유무역항 구축'을 목표로 중국 개혁∙개방의 새 시험무대가 된 해남(海南)이 오는 5월 사상 처음으로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hina International Consumer Products Expo)'를 개최한다.

24일, 왕병남(王炳南) 중국 상무부 부부장에 따르면 상무부와 하이난성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남성 해구(海口)에서 열린다. 

박람회장의 부지 면적은 8만 제곱미터로 아태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가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국제전시관 면적만 6만 제곱미터에 달해 전체 전시관의 75%를 차지하며 69개 국가와 지역의 63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총 1,165종 브랜드의 상품을 전시한다. 제1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의 주빈국으로는 스위스가 선정됐다. 

왕 부부장은 "제1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는 해남 자유무역항을 건설하기 위한 임무이자 새로운 경제발전 구도를 구축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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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해구에서 발표된 제1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마스코트, 암수 한 쌍의 해남 긴팔원숭이로 디자인한 마스코트의 이름은 "위안샤오(元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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