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21-03-26 20:46:26 출처:cri
편집:李香兰

中 외교부, 미국이 연출한 연극 막을 내릴때가 되었다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사실은 거듭 신강문제는 절대로 민족이나 종교, 인권문제가 아니고 반분열, 반테러, 반간섭 문제이며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거짓과 허위 정보를 조작하는 진정한 목적은 중국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과 성장을 저지하려는 것임을 재차 증명하고 있다고 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춘영 대변인은 먼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는 전 미국 국무장관 콜린 파월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전 육군 대령 로렌스 월커슨이 2018년, 조금도 거리낌없이 "중앙정보국이 중국의 안정을 파괴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중국에서 동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바로 위구르족인들과 함께 베이징을 자극하는 것이다. 외부의 힘이 필요없이 직접 내부로부터 중국을 무너뜨리는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에 화춘영 대변인은 "방금 여러분들이 보시는 바와 같이 이는 당시 이라크 전쟁을 획책한 미국의 전 고위간부가 직접 승인한 것이다"라며 이른바 위구르족 문제는 미국이 내부에서 중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중국을 억제하려는 전략적인 음모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현재 미국과 몇명의 서방 맹우들이 검은 손을 신강의 흰 면화에 뻗치고 있고 이른바 신강에 '강제 노동'과 '강제 불임' 심지어 '인종 멸종'과 같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이른바 '범죄'가 존재한다고 비방하고 있고 또한 이를 빌미로 중국측의 관련기구와 인원들에게 제재를 실시한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과 그 몇개 맹우 국가의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은 극소수 반중국 분자들이 날조한 거짓말을 믿을지언정 2500여만명에 달하는 신강의 각 민족인민들의 공동의 목소리는 경청하지 않으려 함은 물론 신강의 발전진보의 기본적인 사실을 직시하려 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화춘영 대변인은 오늘의 중국은 더는 이라크나 시리아가 아니고 더구나 8개국 연합군이 살판치던 청나라 말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공명정대하고 당당하게 사실과 진실로 중국을 겨냥한 모든 악의적인 거짓말과 소문을 폭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우리들에게는 국가의 주권과 안전, 국가의 이익과 존엄을 수호할 충분한 결심과 의지,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측이 연출하는 연극은 막을 내릴때가 되었다고 언급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