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벚꽃이 만개한 지난 주말은 벚꽃 명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교통량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벚꽃 명소 관람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제한된 인원만 출입을 허용하거나 일부공원은 폐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29(월) 코로나19 확진자는 384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22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인권을 핑계로 중국 내정을 간섭하고 있는데 이것은 자신의 더 큰 허물은 돌아보지 않고 남의 집 가정사를 간섭하는 꼴입니다.
한국 언론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방중해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첨예한 대립이 상존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중 외교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코로나19 이후의 한중우호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을 가져 올 방안들을 모색하는 성공적인 회담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주 3월을 마감하고 4월을 시작하며 한식과 청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을 이용해 고향 선산을 찾아 가족이 모여 한식차례를 지낼 예정입니다.
중국에 계신 청취자들께서는 청명절 연휴를 보내실텐데 즐거운 청명절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 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