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을 해소하고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품질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담보하는 것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서 긴밀히 연관되는 두가지 중요 지표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에 지속적인 도전을 가져온 배경에서 세계가 기한대로 두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여전히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3월 31일 개최된 "교육: 빈곤해소의 중요한 경로"란 주제의 국제세미나에서 중국 교육에 의한 빈곤해소의 성공적인 실천과 경험이 회의 참가 인사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러 전문가와 학자들은 중국의 경험을 널리 벤치마킹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 빈곤해소의 중요한 경로" 국제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의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회의는 2030년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과 빈곤감소의 관계에 대해 토의했다. 중국 교육부 부부장이며 중국유네스코 전국위원회 주임인 전학군(田學軍)은 발언에서 중국이 맞춤형 가난구제 전략을 실시하고 중국 특색의 빈곤감소의 길을 걸으며 중국 특색의 반 빈곤이론을 형성하는데서 중요한 내용의 하나가 바로 교육을 탈빈곤을 실현하고 치부를 이루는 근본지책으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교육에 의한 탈빈곤 공략전의 실천이 보여주다싶이 빈곤을 해소하려면 반드시 포부를 세우고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우매함을 해소해야 합니다. 교육은 가난의 뿌리를 뽑고 탈빈곤 성과를 안정시키는 관건이며 동시에 탈빈곤 역시 2030년 교육목표의 확고한 기반입니다."

전학군 주임은 중국은 세계와 중국 교육에 의한 탈빈곤의 성공적인 실천과 경험을 공유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에 따라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특히 유네스코 플랫폼에서 각국과 협력하며 꾸준히 아프리카 등 개도국에 대해 지지를 강화하고 교육에 의한 빈곤감소경험과 효과적인 방법을 교류함으로써 함께 세계 2030년 빈곤감소목표와 교육목표의 실현을 추동할 의향이 있습니다."

스톡홀름대학 국제 및 비교교육연구소 치나파흐 교수는 중국의 탈빈곤 공략전 성공은 단번에 실현된 것이 아니며 오래도록 노력해온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정치영도력과 정치적 안정이 이런 성공을 이룩한 중요 원인이라고 표시했다. 

"만약 중국 각급 정부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중국은 오늘 날의 성공을 가져올 수 없었습니다. 이는 기타 나라와 공유해야 하는 중국 경험이고 중국의 정치영도력, 중국의 정치적 안정, 경제성장, 평등정책 등 모두가 아주 중요합니다. 중국은 균형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을 주는 교육발전전략으로 도전에 대응했습니다. 또한 중국은 예전에 중점을 경제성장에 두었다면 지금은 더욱 많은 중점을 탈빈곤방면에 두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브락대학의 애하마드 교수도 중국 정책의 장기성과 안정성이 발전목표의 실현에 대해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바로 정책의 일치성과 장기성입니다. 이는 중국의 성공에서 지극히 중요한 것입니다. 아주 많은 나라들은 모두 이런 상황을 보아내지 못하며 정치국면의 변화 혹은 기타 요인의 변화에 따라 정책을 바로 바꾸기 때문에 정책의 연속성이 없습니다."

유네스코 아프리카 우선 및 대외관계 사무총장 보좌관 마타코는 중국이 탈빈곤을 실현하고 교육에 의한 빈곤해소를 실현한 경험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경험은 기타 개도국에 대해 아주 중요한 벤치마킹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세계가 교육이 탈빈곤에 있어서 얼마다 중요한 지를 알고 있습니다. 나는 이번 회의에 참석하게 된것은 기쁘게 생각하며 중국과 경험을 공유하려 합니다. 교육을 탈빈곤에 도입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내용이며 아프리카 나라들에 있어서 특히 중요합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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