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21-04-06 16:26:54 출처:cri
편집:赵雪梅

청두의 문화에 매료되어 쓰촨대학교 선생님이 된 프랑스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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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지브란트(Xavier Gheerbrant, 35세)  씨는 쓰촨(四川大学)대학교 철학학부의 선생님이다. 중국문화에 대한 동경을 안고 2018년 자비에 씨는 멀리 바다를 건너 청두(成都)를 방문했다. 청두의 특별한 문화에 매료된 자비에 씨는 청두에서 인생의 꿈을 찾고 있다.

프랑스 북부에서 태어난 자비에 씨에게 있어서 멀리 동양에 있는 중국은 신비한 나라였다. 2017년 우연한 기회에 쓰촨대학교에서 해외철학학부 교사를 채용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 자비에 씨는 관련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성공적으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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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의 유명 골목 콴자이샹즈(宽窄巷子)에서 프랑스어 시를 읇는 중

2018년3월, 자비에씨는 청두에서 중국문화 “탐험”을 시작하였다. 자비에 씨는 “청두는 문화적인 분위기가 각별히 짙으며 삶의 리듬이 상대적으로 늦고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진 도시”라며 청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자비에 씨는 청두박물관과 무후사(武侯祠WuHouCi)등 역사문화 유적에서 유구한 청두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었다.

청두는 “열정적이고 우호적인 도시”라며 자비에 씨는 청두를 처음 방문했을 때 많은 사람이 중국어를 잘 하지 못했던 자신에게 도움을 준 덕분에 청두에서의 생활에 순조롭게 잘 적응할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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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锦里古街) 옛거리를 거니는 자비에 씨

“청두는 심금을 울리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체험은 처음”이라는 자비에 씨는 “지금의 생활은 도전으로 가득하면서 또 멋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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