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4-06 11:51:42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청명절 앞두고 정형련렬사추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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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을 앞둔 지난 4월1일 오후, 길림성 왕청현수리국 가홍수력수전공정회사의 30여명 간부와 종업원들은 왕청현왕청진 동진소학교 80여명 사생들과 련합으로  왕청현혁명렬사릉원에서 조선족 《1급전투영웅》 정형련 추모활동을 가졌다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는 노래로 시작된 추모활동에서 왕청현 동진소학교 당지부서기 겸 교장인 손원원이 조선족 《1급전투영웅》정형련의 사적을 소개하였다. 우리 민족의 용맹을 떨치며 공화국의 창건을 위해 피흘린 정형련의 영웅사적을 들으며 모두들 오늘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영웅정신을 대대손손 전해가자고 선서하면서 소선대입대의식도 뜻깊게 진행하였다. 

정형련은 1925년에 조선 라진의 한 빈곤농민가정에서 출생, 1940년 왕청현 천교령진에 이주해온 그는 1946년 2월 12일에 중국인민해방군에 가입, 1950년 항미원조전투에 참전했다. 그는 선후로 동북인민해방군 독립퇀에서 《특등 전투영웅》, 《동북전투영웅》 등 칭호를, 남창군분구로부터 《1급 전투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정형련은 연변주림업처, 왕청현삼림경영처, 목단천림장과 현림업국 등 단위에서 사업하다가 1982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길림성 왕청현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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