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4-06 11:46:14 출처:cri
편집:权香花

[청취자 내신] 청명절 연길노인뢰봉반 선렬기리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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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을 맞아 2일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전통적인 선렬기리기 행사를 하였다.

이날 25명 대표들은 먼저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주장이였던 주덕해동지의 묘소와 기녑비를 찾았다.

모두들 로 주장의 가족답게 인사를 올리고 기념비의 비문을 읽으며 그 이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 한번기리였다.

이어 일행은 대성촌에 자리 잡은 <28렬사순난지>를 찾았다. 모두들 경건한 심정으로 28세에 생명을 바친 조기석동지, 유종화 유태봉 유태성부자를 포함한 28명 항일투사들의 견안불굴의 혁명정신을 되새기며 오늘의 행복이 선렬들의 끓는 피와 생명으로 바꾸어 온 소중한 유산임을 다시 한번 심심히 느꼈다.

렬사비앞에서 연길시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간칭 관공위)리장삼부주임이 400여명 생존 로전사들을 취재하며 찍은 <군복사진>으로 제작한 시진 포스터에 깃든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피 흘려 싸우며 이 강산을 지켜낸 영웅 로전사들의 업적을 들으며 당창건100돐을 맞는 이때 한차례의 소중한 당과이며 질높은 당사교양이라며 오늘의 수확에 박수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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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감으로 일행은 렬사기념비 부근에서 지난달 작고한 로인뢰봉반 로반장 김봉숙로인에게도 생화묶음을 올리고 그이가 창설하고 이끌어온 연길시 첫 뢰봉반을 더 잘 꾸려나가며 언제나 기여를 앞세우는 품덕을 본받아 뢰봉정신을 힘차게 고양하자고 다졌다.

 

                                박철원

                                    2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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